"성장에는 어디까지라는 것 없어" 한계를 정하지 않는 요시하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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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선수들이 한계를 두지 말고 성장하길 바란다.
인천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서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32-30, 25-22, 25-21)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14승 10패를 기록해 승점 44점으로 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
경기 후 만난 요시하라 감독은 전반기를 돌아보며 "점수를 딱히 몇 점이라고 정의하진 못할 것 같다"며 "항상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죽순이라고 생각하고 더 성장해야 한다"며 만족하지 않았다.
이날 흥국생명은 종전까지 제어하지 못했던 지젤 실바를 꽁꽁 틀어막았다. 실바는 공격 성공률 측면에서 45.65%를 기록하며 평균 기록인 46.29%에 약간 미치지 못했다. 특히 1, 2세트 각각 이다현이 한 차례씩 실바의 공격을 정확하게 블로킹으로 저지하자 요시하라 감독은 이례적으로 함박웃음과 동시에 박수를 치기도 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실바를 상대로 이다현뿐만 아니라 모두가 준비했다"며 "이다현의 블로킹 때 기뻐했던 이유는 블로킹 손 모양이 정말 좋아서 기뻐했고, 좋은 블로킹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하위 후보로 꼽혔으나, 이제는 반대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요시하라 감독이 콕 집어 언급한 김다은 외에도 이다현, 정윤주, 최은지, 이나연, 레베카 라셈까지.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요시하라 감독은 "성장에 있어선 '이 정도 했으면 됐다'가 없어야 한다"라며 "은퇴하기 전까진 늘 다음이 있기 때문에 경기를 뛰는 동안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레이크 때 컨디션을 점검하고 다음 것도 준비해야 한다"며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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