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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지 훈련 동행 취재] 공격수 제르소 페르난데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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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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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격수 제르소 페르난데스.<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지난 시즌 인천의 승격을 이끌며 K리그2 MVP를 수상한 외국인 선수 제르소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준비가 돼 있다. 28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전지훈련 중 만난 그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팀 분위기도 아주 좋다"고 말했다.

제르소는 "지금은 체력과 부상 방지에 집중하는 시기"라며 "몸이 만들어졌을 때 전술적인 디테일을 끌어올리는 게 순서"라고 했다. 실제로 그는 훈련을 '기초 체력과전술 완성도, 실전 적응'의 3단계로 접근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12골 10도움으로 K리그2를 달군 그는 "항상 발전을 추구한다. 작년은 최고의 시즌이었다. 올해는 인천이 더 높은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무고사와의 호흡에 대해선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좋은 조화를 만들어냈다. 개인적으로는 MVP를 저보다 무고사가 받았어도 좋았을 만큼 훌륭한 시즌을 함께 했다"고 했다. "무고사는 고참으로서 팀을 잘 이끄는 선수고 끈끈한 우정도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목표는 분명하다. "작년처럼 팬들과 즐기는 축구를 하고 싶다. 높은 점유율과 많은 찬스를 만들어가는 인천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싶다."

득점과 도움 중 하나를 택하라면, 제르소는 주저 없이 어시스트를 고른다. "어시스트는 두 사람을 행복하게 하잖아요. 득점도 중요하지만 팀이 우선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큰 변화는 포지션. "예전엔 안쪽에서 뛰었지만 지금은 와이드에서 제 장점을 더 잘 살릴 수 있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편하게 뛸 수 있는 포지션이에요." 윤정환 감독의 전술 변화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케르에 대해선 "굉장히 좋은 자질을 갖춘 선수"라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너답게 해라"고 조언도 건넸다.

훈련 분위기는 '매우 좋다'는 한마디로 요약됐다. "작년 우승 멤버들이 남아 있고 어린 선수들도 빠르게 적응 중이다. 매 세션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팬들이 'K리그 최고의 크랙'이라 부르는 것엔 고개를 저었다. "아직 세징야 같은 선수들에 비하면 부족하다. 더 오래 뛰며 퍼포먼스를 증명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제르소는 팬들에게 말했다."작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올해는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팬들의 사랑은 정말 특별하고 그 힘으로 우리는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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