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557(7) 명
  • 오늘 방문자 22,050 명
  • 어제 방문자 22,339 명
  • 최대 방문자 25,833 명
  • 전체 방문자 189,026 명
  • 전체 회원수 819 명
  • 전체 게시물 191,427 개
  • 전체 댓글수 355 개
스포츠뉴스

‘아이스 퀸’ 리바키나, 3년 만의 설욕…호주오픈 첫 정상

작성자 정보

  • 토도사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엘레나 리바키나가 지난달 3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엘레나 리바키나(27·카자흐스탄)가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바키나는 지난달 31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호주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2-1(6-4, 4-6, 6-4)로 제압했다. 2시간 18분 접전 끝에 거둔 승리였다. 2023년 대회 결승에서 사발렌카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악몽을 완벽하게 설욕했다.

3세트 초반 리바키나는 게임 스코어 0-3으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베이스라인 스트로크로 내리 5게임을 연속으로 따냈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는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했다. 리바키나는 작게 주먹을 쥐고 미소 지은 뒤 코트 위에서 코치진과 포옹했다. 큰 감정 표출 없이 담담한 모습이었지만, 리바키나는 “얼굴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 속으로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다”고 밝혔다.

2022년 윔블던 우승 이후 4년 만에 거머쥔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다. 카자흐스탄 테니스 역사상 최초 호주오픈 챔피언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리바키나는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커리어 최고인 3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우승 상금은 415만호주달러(약 41억원)다.

리바키나는 지난해 11월 WTA 파이널즈 우승 이후 21경기에서 20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톱10 선수 상대 10연승 행진 중이다. 2023년, 2024년 호주오픈을 연속 제패했던 사발렌카는 이후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455 / 1 페이지
번호
포토
제목
이름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