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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무릎 부상 딛고 26득점 맹활약...GSW 미네소타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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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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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판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크게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26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경기 111-85로 이겼다.

1쿼터 초반 잠시 리드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줄곧 앞서갔다. 3쿼터 38-17로 앞서가며 격차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미네소타를 잡았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커리는 이날 오른 무릎 통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코트에 나섰다. 27분 38초를 뛰며 26득점 7어시스트 4스틸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커리는 통산 2만 6396득점 기록, 존 하블리섹을 제치고 NBA 통산 득점 랭킹 20위에 올랐다.

모세스 무디가 19득점 8리바운드, 브랜딘 포젬스키가 12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알 호포드가 10득점 5리바운드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앤소니 에드워즈가 32득점 11리바운드, 돈테 디빈센조가 22득점 7리바운드, 줄리우스 랜들이 1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했으나 시즌 최소 득점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원래 전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미니애폴리스 지역에서 진행중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하루 연기됐다.

이날 경기전에는 전날 ICE 요원의 총격에 숨진 알렉스 프레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커리는 “경기 연기가 결정된 뒤 계속 TV를 시청했다”며 사태를 걱정스럽게 지켜봤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는 경기를 할 필요도 없었고, 경기가 열릴 상황이 아니었다”며 경기 연기 결정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그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날 경기장의 분위기를 자신이 경험한 “가장 기묘하고 슬픈”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지난 3주간 두 번째로 우리는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을 가장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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