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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주장' 최민정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는 역할 최선 다해 보겠다"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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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인천공항=김건호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건호 기자] "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7일 동안 펼쳐진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130명(선수 71명, 임원 59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난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공항에 오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정의 세 번째 올림픽이다. 최민정은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1500m 금메달을 획득했고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세 번째 올림픽이라 익숙한 느낌이 더 많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올림픽인 만큼 최대한 즐기면서 잘하고 싶다"면서도 "유럽에서 하는 대회다 보니 시차나 몸 상태 등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다. 현지 가서 빠르게 적응하면서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이 가장 먼저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종목은 2월 10일 열리는 혼성 계주다. 임종언, 황대헌, 김길리 그리고 최민정이 출전한다.

최민정은 "첫 종목이 혼성 계주다. 선수들도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저도 제 역할을 잘 하려고 한다. 여자 계주도 선수들이 소통하고 계속 미팅하고 있다.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민정./인천공항=김건호 기자

최민정은 쇼트트랙 팀 주장은 물론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 최민정은 "갑자기 주장하게 돼 저도 좀 당황스러운데 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 다해 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표는 제가 준비한 것 다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쇼트트랙 팀 주장도 맡고 있고 선수단 주장도 맡고 있다 보니 책임감 있다. 선수단 전체가 좋은 점이 많아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도 다른 동계 종목 선수들 활약하는 것 보면 저도 감명받을 때가 정말 많다. 저보다 더 훌륭한 선수도 많은 것 같다. 그냥 하던 대로 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 따라올 것 같다. 저도 다른 선수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1500m 3연패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벌써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는데, 많은 기록이 걸려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기대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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