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2G 연속 연장 혈투’ 김주성 DB 감독, “목표는 라운드당 5승, 4R에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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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2차 연장 끝에 2연승을 완성했다.
DB는 30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108-103으로 꺾었다. 1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1.5게임 차로 좁혔고,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에 올라섰다.
DB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트랜지션과 얼리 오펜스로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에만 31점을 퍼부으며 흐름을 잡았고, 헨리 엘런슨(208cm, F)과 이선 알바노(182cm, G)를 앞세워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했다.
4쿼터 초반 한국가스공사의 8-0 런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정효근(202cm, F)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엘런슨의 자유투 실패와 보트라이트의 클러치 득점으로 경기는 연장에 접어들었으나, DB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끝까지 버텼다.
2차 연장에서는 엘런슨의 득점과 팁인, 알바노의 돌파를 앞세워 결정적인 8-0 런을 만들었고, 접전 끝에 승부를 끝냈다.
DB는 이틀 전 선두 창원 LG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도 연장 혈투를 치렀다. 경기 사이 휴식일이 하루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날 역시 2차 연장까지 가는 경기를 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후 중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줬다. 오늘도 3라운드 맞대결에서 졌던 이유인 무리한 공격, 속공 허용 등이 데자뷰처럼 있었다. 2쿼터에는 크게 이기고 있다 보니 욕심이 생겼던 것 같다. 턴오버 나온 게 흐름을 내줬다. 집중력이 잠시 떨어졌던 것 외에는 잘했다. 선수들이 가장 힘들 거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 경기에 나갈 때마다 “우리는 라운드 5승이 목표다. 거기에 맞춰서 플레이 하자”고 한다. 4라운드에서도 그걸 달성해줘서 고맙다. 체력적으로 많이 부담될 거다. 관리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5승을 목표로 잡은 이유는,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어렵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다. 그 부분만 지켜도 언제든 득점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주고 있디”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중간 부상으로 이탈한 강상재의 상태에 대해서는 “손목이 빠졌다고 들었다.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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