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씸이’ 김범수 떠나보낸 한화, FA 보상선수 픽…KIA 외야수냐 투수냐, 이 명단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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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과 김경문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6.14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4/poctan/20260124182328709toyu.jpg)
[OSEN=한용섭 기자] ‘FA 미아’ 손아섭의 거취는 오리무중인 가운데, 한화 이글스는 이제 FA 김범수의 보상선수 고민의 시간이 오고 있다.
KIA는 지난 21일 FA 김범수를 3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총액 12억, 인센티브 3억) 계약으로 영입했다. 2015년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범수는 이글스에서 11년을 뛰고 KIA로 떠났다.
김범수는 FA B등급이다.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25인 보호선수 외) 1명과 보상금 100%(1억4300만 원) 또는 보상금 200%(2억86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다. 보상선수와 보상금 100%가 유력하다.
KBO는 23일 김범수의 FA 계약을 공시했다. 이제 KIA는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26일까지 한화에 보내줘야 한다. (보상선수 명단 제출은 FA 계약 공시 후 3일 이내) 한화는 KIA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후 3일 이내에 보상선수를 결정해야 한다.

KIA는 투수진 특히 불펜 뎁스가 두텁고, 야수진도 괜찮은 편이다. 어떤 파트를 중점적으로 보호할지, 즉시 전력 위주로 보호할지 고민해야 한다.
일단 한화는 한국시리즈에서 뛰었던 불펜 필승조 2명이 이탈했다. 좌완 원포인트 김범수와 셋업맨 한승혁이 떠났다. 한화는 FA 강백호(4년 최대 100억원)를 영입하면서 KT 위즈에 보상선수로 한승혁을 내줬다.
한화 불펜은 젊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아가며 숫자는 많다. 김서현, 정우주, 황준서, 조동욱이 성장했고, 박상원, 주현상, 강재민, 김종수 등이 있다.
한화의 아쉬운 포지션은 중견수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플로리얼, 리베라토)가 주전 중견수로 뛰었고, 국내 선수로는 이원석, 이진영, 최인호 등이 있다. 1라운드 신인 오재원도 중견수로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올해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페라자는 우익수다.
대부분 FA 보상선수는 투수든 야수든 즉시전력으로 26번째 또는 21번째(보호선수 20명 경우)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 대세였다. 가까운 미래를 생각해 유망주를 뽑는 경우는 드물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한화는 이제는 우승을 목표로 달려야 한다. 윈나우다.
KIA는 23일 일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KIA의 스프링캠프 명단 안에 한화가 지명할 보상선수가 있을 것이다. 과연 누가 선택을 받을까.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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