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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정상 미드필더 오베르단은 떠났다…기성용 있고 새 얼굴 합류, 포항의 중원 ‘새판짜기’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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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성용.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오베르단(전북 현대)이 떠난 포항 스틸러스 중원은 새판을 짠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미드필더 오베르단을 떠나보냈다. 오베르단은 지난시즌까지 3시즌 동안 포항의 핵심 미드필더 구실을 완벽하게 해냈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공격 가담도 뛰어나 공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그러나 오베르단은 떠났고, 박 감독은 새롭게 중원 구성에 돌입했다. 우선 지난시즌 여름에 전격적으로 포항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이 있다. 기성용은 여전히 날카로운 킥과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갖춘 미드필더다. 체력적인 부담과 기동력의 저하는 물론 약점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포항은 ‘하드워커’ 유형의 일본인 미드필더 니시야 켄토를 데려왔다. 켄토는 1999년생으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장점으로 꼽힌다. 박 감독은 켄토 영입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였다. 기성용와 파트너를 이뤄 포항 중원을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왼발잡이로 세트피스에서도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

포항 니시야 켄토(왼쪽)와 완델손.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여기에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발탁된 미드필더 김동진도 경쟁한다. 이창우, 황서웅 등은 물론 신인으로 포항에 합류한 김호진도 기회를 엿본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이적생’ 김승호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호는 지난시즌까지 K리그2(2부) 충남아산에서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왼쪽 측면 수비수, 공격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포항에서는 부상 등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공격형 미드필더 구실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에서 임대 온 김용학도 있다. 다만 김용학도 U-23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뒤 뒤늦게 합류했다. 포르티모넨스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만큼, 경기 감각과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물론 ‘멀티플레이어’인 신광훈, 어정원도 대기한다. 측면 뎁스가 보강된 만큼 두 선수는 언제든지 중원에 공백을 생기게 되면, 이를 메울 수 있다. beom2@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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