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키스·시너 나란히 16강 진출...시너는 첫 세트 내주고도 역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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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박상욱 기자] 디펜딩 챔피언 메디슨 키스(미국, 9위)가 24일 2026 호주오픈 3회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1,057위)를 6-3 6-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키스는 지난해 이곳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이후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플리스코바는 오랜 부상과 재활을 거친 뒤 1년 만에 첫 메이저 복귀전이었지만, 키스가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쥐며 단 1시간 15분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승리로 키스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의 연승 행진을 유지하며 16강 진출권을 확보했고, 다음 라운드에서 동료 미국 선수 제시카 페굴라(6위)와 맞붙을 예정이다.
페굴라 역시 같은 날 3회전에서 옥사나 셀레흐메테바(러시아, 101위)에게 약 1시간 만에 스트레이트 완승을 거뒀다.
키스는 경기 후 "스스로 믿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남자 단식 디펜딩 챔피언 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도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찌리(미국, 85위)를 상대로 4-6 6-3 6-4 6-4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너는 극심한 더위 속에서 플레이하는 동안 대회 처음으로 세트를 내줬지만 경기 운영에서 우위를 되찾으며 승리했다. 경기 시간은 총 3시간 45분이 소요됐다.
특히 경기 중 극심한 더위로 인해 로드 레이버 아레나 지붕이 닫히는 상황까지 이어졌지만, 시너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시너는 16강에서 자국 동료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와 16강에서 맞붙으며 호주오픈 3연패를 향한 여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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