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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아스널 잡았는데? 맨유 레전드끼리 의견이 다르다…"누구나 이길 수 있어"vs"말도 안 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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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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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미래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끼리 의견이 충돌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이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라고 외치는 가운데 킨은 맨유에 더 큰 이름값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퍼디난드는 캐릭 임시 감독이 (차기 감독 후보로) 배제되는 것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구단과 마찰 끝에 팀을 떠난 루벤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캐릭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에 이어 아스널까지 잡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캐릭 임시 감독의 영향력이 예상보다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아스널전 이후 킨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캐릭 임시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맡기겠나?"라는 질문에 "어리석다"라며 "누구나 두 경기를 이길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시즌 끝까지가 관건이다. 설령 난 맨유가 4위 안에 들어간다고 해도,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맞는 사람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 절대 아니다. 난 더 크고 나은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기회를 받았고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퍼디난드가 완전히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사람들이 캐릭 임시 감독이 무엇을 하든 맨유 정식 감독직을 맡을 기회를 받아선 안 된다고 하더라. 2주 전만 해도 우리는 처참했다. 모두의 조롱거리가 됐다. 우리가 보고 있던 건 재앙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캐릭 임시 감독이 들어와 '얘들아, 내 뒤로 와'라고 말한 것 같다. 그는 실제로 승점 6점을 따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캐릭이 무엇을 하든 맨유 정식 감독 기회를 받아선 안 된다고 한다. 무슨 근거로 말하는 건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더했다.

한편 캐릭 임시 감독은 아스널전 후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그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우리는 아주 신선한 상태다. 이 단계에서는 결코 완벽할 수 없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들이 정말 많았다. 앞으로 계속 더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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