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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현장] "승격 하나 보고 왔다" 대구 중원 책임질 한국영의 기대, "K리그2 우승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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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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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후아힌/태국)

대구 FC 유니폼을 입은 한국영이 소속팀의 K리그1 승격, 나아가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영이 몸담고 있는 대구는 현재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26시즌 K리그1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귀국을 앞둔 한국영은 전지훈련지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대구 입단 소감과 함께 승격을 향한 각오를 분명히 밝혔다.

한국영은 "전북 현대와 계약이 끝난 뒤 대구를 포함해 두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며 "그중에서도 대구는 팀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승격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결국 승격 하나만을 바라보고 결정을 내렸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의 현재 분위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영은 "지난해 대구를 상대했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분명히 다른 느낌"이라며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시즌 초반부터 확실히 주입하려는 과정이 보이고, 선수들 역시 이를 따라가려는 태도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직접 물어보면 훈련 분위기가 작년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한다"며 "팀 전체가 진지하게 임하고 있고, 내부 경쟁이 치열해진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영은 대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명확히 했다. 한국영은 "나를 영입한 선택이 성공이었는지 실패였는지는 결국 승격 여부로 판단될 것"이라며 "지금은 다른 생각 없이 승격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시즌을 치르면서 팀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많이 경험해왔다"며 "위닝 멘탈리티를 유지하고, 분위기가 흔들릴 때 다시 끌어올리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에서 뛰면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며 "비록 K리그2이지만, K리그2 우승컵을 드는 맛도 분명히 특별할 것"이라고 말해, 승격을 넘어 우승으로 대구 팬들에게 기쁨을 안기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은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영은 "'대팍'은 원정팀으로 갔을 때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경기장"이라며 "대구 유니폼을 입고 뛰는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선수와 팬 모두가 승격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끝까지 함께해 주신다면 반드시 보답하겠다. 시즌 마지막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글, 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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