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땡큐!" 한화의 선택, 이번에는 양수호다…김인철→강동우→김경언→한승혁 '성공 계보'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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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서 한화로 옮긴 뒤 선수 생활 말년에 화려하게 재기한 강동우. [사진 일간스포츠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ilgansports/20260130000216630keqm.png)
![한화 이글스 보상선수 양수호. [사진 KIA 타이거즈]](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ilgansports/20260130000217962ugsn.jpg)
2006년생인 양수호는 공주중-공주고 출신으로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 투수. 지난해 최고 시속 153㎞, 평균 시속 148㎞의 패스트볼 구속을 기록했다. 투구 시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직 1군 등판 경험은 없다. 데뷔 첫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8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2년 전 신인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강속구 투수다.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보상선수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손 단장은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한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오른손 투수로서 성장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그동안 KIA 출신 선수를 영입해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강동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KIA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2009시즌부터 한화에서 뛴 강동우는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붙박이 1번 타자로 뛰며 128경기 타율 0.302(506타수 153안타) 88득점 27도루를 기록했다. 데뷔 초기 경기 도중 부상으로 '불운의 선수'로 불렸던 그는 한화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한화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김경언. [사진 일간스포츠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ilgansports/20260130000219275tkeg.png)
![한화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김인철. [사진 일간스포츠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ilgansports/20260130000220643lbjq.png)
![한화에서 활약한 뒤 KT 위즈로 이적한 한승혁. [사진 일간스포츠 정시종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ilgansports/20260130000221997xhmq.png)
마운드에서는 오른손 투수 한승혁이 KIA에서 팀을 옮긴 뒤 만개했다. 한승혁은 KIA 시절,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졌지만 불안한 제구 탓에 '미완의 선수'로 불렸다. 2023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팀을 옮겼다. 2024시즌부터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24년 19홀드, 2025년 16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25를 마크했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 권리를 행사, 지난 20일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12억 원, 옵션 3억 원) 조건에 KIA로 이적했다. 김범수는 FA 등급에서 B등급이었다.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25인 보호선수 외) 1명과 보상금 100%(1억 4300만 원) 또는 보상금 200%(2억 86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었다. 한화는 보상금 1억 4300만 원과 신예 투수 양수호를 선택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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