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DB, 1쿼터에 3점슛 8개 폭발…‘밀어주기’ 제외하면 팀 최다 기록
작성자 정보
- 토도사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원주 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렀다.
DB는 강상재, 김보배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딛고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원동력은 3점슛이었다. DB는 1쿼터에 무려 8개의 3점슛을 터뜨렸고, 성공률은 73%(8/11)에 달했다. 베테랑 이정현이 4개 가운데 3개를 넣었고, 헨리 엘런슨과 이유진은 각각 2개로 뒤를 받쳤다. 정효근도 1개 성공했다. KT의 외곽 수비를 흔든 DB는 이 틈을 공략한 정호영의 버저비터까지 더해 35-18로 1쿼터를 마쳤다.
DB가 성공한 8개는 전신 포함 1쿼터 팀 최다 3점슛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TG삼보 시절이었던 2004년 3월 7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10개다. 이는 KBL 역대 한 쿼터 최다 3점슛 기록이기도 하다.
다만, 이 경기는 ‘개인 타이틀 밀어주기’로 오점을 남겼던 경기다.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일부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밀어주기 위해 느슨하게 경기를 운영, 후폭풍을 일으켰다. 정식 기록으로 남아있지만, 이 경기를 제외한다면 KT전에서 기록한 8개가 DB의 1쿼터 최다 3점슛이다.
한편, 8개는 DB의 한 쿼터 최다 3점슛 공동 3위에 해당한다. 밀어주기로 넣은 10개가 1위, 나래 시절이었던 1998년 3월 4일 대구 동양전 4쿼터에 기록한 9개가 2위다. DB가 한 쿼터에 8개의 3점슛을 기록한 건 이번이 세 번째였다.
DB 한 쿼터 최다 3점슛 *전신 시절 포함
1위 2004년 3월 7일 TG삼보 vs 전자랜드 1쿼터 10개
2위 1998년 3월 4일 나래 vs 동양 4쿼터 9개
3위 2021년 3월 6일 DB vs KT 3쿼터 8개
3위 2024년 11월 30일 DB vs 삼성 2쿼터 8개
3위 2026년 2월 1일 DB vs KT 1쿼터 8개
#사진_문복주 기자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