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연봉 161%↑' 한화 국대 외야수는 왜 깜짝 놀랐나…320억 다저스맨은 다르다 "혜성이 형 몸이 너무 좋더라, 많이 물어봤다"

작성자 정보

  • 토도사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정원 기자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문현빈이 1회초 1사 1루에서 선제 투런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혜성이 형이 몸이 너무 좋더라고요."

한화 이글스 외야수 문현빈은 최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사이판캠프에 갔다가 김혜성(LA 다저스)을 보고 홀딱 반했다.

지난 23일 한화의 1차 스프링캠프지 호주 멜버른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문현빈은 "사이판도 갔다 오고 그래서 몸이 빨리 만들어진 상태다. 더 잘해야 된다.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사이판 캠프는 좋았다. 잘하시는 선배님들도 많이 보면서 배웠다"라고 운을 뗐다.

그가 많이 물어본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메이저리거 김혜성. 빅리거가 어떻게 훈련하는지를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았다. 김혜성은 2025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71경기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타율 0.280을 기록했다. 또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고, 단 2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챙겼다.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문현빈이 8회말 1사 1-3루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문현빈은 "혜성이 형에게 많이 물어봤다. 특히 웨이트 훈련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다. 메이저리그에서 타격에 어떻게 변화를 줬는지, 국제 대회 나가면 외국인 투수 많으니까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혜성이 형 몸이 너무 좋더라"라고 미소 지었다.

문현빈은 지난해 데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41경기 169안타 12홈런 80타점 71득점 17도루 타율 0.320을 기록했다. 데뷔 첫 3할 타율 달성은 물론 최다안타 4위, 타율 5위에 자리했다. 연봉도 종전 8800만원에서 161.36%가 오른 2억 3000만원에 계약하며 노시환(203%)에 이어 야수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문현빈은 "타격폼이나 다른 부분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간결하고 강한 배트 스피드 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사이판 캠프를 다녀온 게 오히려 좋은 것 같다. 감각을 유지하면 된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쉽게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시리즈에 먼저 가서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으로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싶다"라며 정규리그 1위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문현빈이 1회초 1사 1루에서 선제 투런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또한 신인 오재원 대해서는 "재원이가 나 신인 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진짜 더 잘할 것이다. 같이 훈련해 보고 물어보는 게 있으면 잘 대답해 주겠다"라고 활짝 웃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4,075 / 5 페이지
번호
포토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