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홈런 최고령 베테랑이 사라졌다, 주장은 오히려 담담했다 “선수 이적은 매년 있는 일, 익숙해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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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포공항, 민경훈 기자] 2026시즌 스프링캠프 나서는 KIA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들이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훈련했던 KIA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인 아마미오시마로 1차 훈련지로 정했다. KIA 나성범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poctan/20260125084045611vklv.jpg)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 주장 나성범(37)이 부상없이 건강한 시즌을 보내기를 기대했다.
나성범은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026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 출국전 인터뷰에서 나성범은 “올해는 작년 같은 시즌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해다. 팀적으로도 작년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있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KBO리그 통산 1467경기 타율 3할1푼2리(5679타수 1770안타) 282홈런 1100타점 1038득점 100도루 OPS .915을 기록한 베테랑 외야수 나성범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82경기 타율 2할6푼8리(261타수 70안타) 10홈런 36타점 30득점 OPS .82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해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나성범은 “2023년도 그렇고 2024년도 그렇고 매년 부상을 방지하려고 관리를 잘하고 준비를 했다. 하지만 계속 부상을 당했다. 올해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싶어서 필라테스도 하고 운동 방식을 다르게 가져갔다. 올해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시즌을 기대했다.
2024년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IA는 지난 시즌 65승 4무 75패 승률 .464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추락했다. 올해는 다시 가을야구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겨우내 최형우(삼성), 박찬호(두산), 한승택(KT) 등 많은 선수가 FA로 팀을 떠났다.
![[OSEN=김포공항, 민경훈 기자] 2026시즌 스프링캠프 나서는 KIA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들이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훈련했던 KIA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인 아마미오시마로 1차 훈련지로 정했다. KIA 양현종과 나성범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poctan/20260125084045788xxqd.jpg)
![[OSEN=김포공항, 민경훈 기자] 2026시즌 스프링캠프 나서는 KIA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들이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훈련했던 KIA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인 아마미오시마로 1차 훈련지로 정했다. KIA 나성범이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poctan/20260125084045986iede.jpg)
나성범은 “매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그렇고 앞으로 계속 일어날 일이다. 선수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빨리 익숙해져야 한다. 이제는 상대팀이기 때문에 서로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도 당연히 내 몫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그리고 이제 어린 선수들이 정말 많아졌는데 같이 잘 뭉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나성범은 “팀적으로는 당연히 작년보다 더 위로 올라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작년이 좋은 시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나은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고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KIA는 지난 시즌 24홈런을 때려낸 최형우가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타선에 공백이 생겼다. 그만큼 중심타자인 나성범의 책임도 커졌다. 지난해 10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은 건강하게 풀시즌을 소화한다면 충분히 20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다.
“솔직히 지금까지 시즌을 치르면서 홈런을 쳐야겠다고 생각한 시즌은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나성범은 “올해 몇 개의 홈런을 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홈런을 쳐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홈런이 적더라도 중요한 순간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안타가 나오면 만족할 것 같다. 항상 팀이 이기는데 집중하겠다”며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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