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면서 난리야” 정철원 사생활 논란에 김태형의 쓴웃음 “다독거려 줘야지” [오!쎈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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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롯데 감독은 27일 대만 스프링캠프로 뒤늦게 출국했다.
롯데 선수단은 지난 25일 부산에서 김해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김태형 감독은 서울 자택에 머무르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악재가 있다. 마무리와 필승조가 부상으로 빠졌다. 마무리 김원중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늑골 미세 골절 부상을 당했고, 필승조 최준용은 훈련 도중 늑골 염좌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명단에 빠져 있다. 두 선수는 대만 1차 캠프 중간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정철원은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에 사생활 논란이 터졌다.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정철원의 아내 김지연씨가 부부 사이의 불미스러운 일을 폭로했다. 정철원은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2년 전에는 나균안의 사생활 문제가 터졌다. 이후 나균안은 등판 전날 음주 사실이 드러나 구단 자체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김태형 감독은 출국장에서 취재진 인터뷰 도중 필승조 2명이 캠프 초반에 이탈했다는 말에 “셋이지”라고 자폭 농담을 하며 “(정철원) 한 명은 괜찮겠지. 자기 사생활인데… 뭐 어쩌겠어. 아주 그냥 돌아가면서 난리야”라고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캠프에서 정철원을 만나면 따로 한마디 해줄까. 김태형 감독은 “뭐 따로 해 줄 얘기는 없고, 본인이 얘기를 하겠지. 균안이도 그랬고, 심리적으로 집중하기가 쉽진 않겠지. 다독거려 줘야지”라고 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했다.김태형 감독 등 코치진과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1월 20일까지 1차 캠프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을 치른 뒤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2차 캠프에서 구춘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출국하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poctan/20260127103841453eowl.jpg)
한편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자동차가 전손 처리되는 등 큰 사고였다. 다행히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일상 생활은 문제없지만, 뼈가 완전히 다 붙지 않아서 훈련에 지장이 있다.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대만 1차 캠프에 중도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최준용도 늑골 염좌 상태가 좋아지면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김원중은 지난해 53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최준용은 49경기 4승 4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정철원(21홀드)에 이어 팀내 홀드 2위였다. 2024년 11월 트레이드로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정철원은 지난해 75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로 활약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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