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림픽 감독, 나보다 적합한 사람 없다"...'역대 최초' 빅리거 참가 예고, '현역 1위' 로버츠가 야심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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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poctan/20260128085037842wose.jpg)
[OSEN=조형래 기자] “나보다 적합한 사람은 없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 우승에서 머물지 않을 생각이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캘리포니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28년 LA에서 열린 올림픽 감독직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로버츠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하고 싶다. 내가 원하는 일이다. 이곳 LA에서 그 팀을 이끌고 싶다. 나는 이곳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또 현재 다저스를 이끌고 있다. 더 고민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라면서 “LA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 그 일을 맡기에 나보다 적합한 사람은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포함해 총 3번의 우승을 이끈 현재 리그 최강팀의 수장이다. 2016년부터 11년째 다저스의 사령탑을 맡으면서 9번의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520경기를 지휘하며 944승 576패 승률 .621을 기록하고 있다. 감독 통산 승수는 74위, 현역 6위다. 하지만 승률로 따지면 현역 1위에 빛나는 감독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poctan/20260128085039075vxuo.jpg)
로버츠 감독은 올림픽과 인연이 없지 않다. 1999년 팬암게임 대표팀에 참가해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미국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본선 진출권 획득에 일조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미국은 처음이자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2028년 올림픽은 LA에서 펼쳐진다. 1932년, 1984년 이후 LA에서 열리는 3번째 올림픽이다. 44년 만에 LA로 돌아오는 올림픽이기도 하다.
아울러 야구는 종주국인인 열리는 만큼, 2020 도쿄올림픽 이후 두 대회 만에 다시 정식종목으로 복귀했다. 총 6개 팀이 참가하는 야구는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poctan/20260128085040313eonv.jpg)
다만, 관건은 메이저리거들의 참가 여부다. 그동안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림픽에 메이저리거들의 참가를 불허했다. 특히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까지도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없었다. 주축 혹은 초특급 유망주들의 참가는 힘들었다.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유망주와 베테랑 혹은 독립리그 출신들이 올림픽 대표팀에 나섰다. 일반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들은 아니었다. 야구가 올림픽에서 외면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LA 올림픽은 다르다. LA 올림픽은 오는 7월 14일부터 30일(이하 미국 현지시간)까지 개최된다. 야구 종목의 경우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열리는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의 올스타 휴식기와 어느 정도 겹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스타전 휴식기를 조정하고 늘리면서 메이저리거들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할 방침이다.
정규시즌 일정에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이미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는 2028년 시즌을 잠시 중단하고 빅리거들을 올림픽에 내보내기 위한 행정적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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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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