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다저스 감독, 올림픽 미국 사령탑 희망…"고민할 필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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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4승3패로 꺾고 WS 2연패를 달성했다. 2025.11.04.](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15132737neyq.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끈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028 LA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28일(한국 시간) 디애슬래틱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오는 2028년 다저스의 홈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는 데 관심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캘리포니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건 고민할 필요도 없는 선택이다. 빅리그 선수들이 뛰는 홈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며 "LA에서라면 내가 그 팀을 맡고 싶다. 그 역할을 하기에 나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를 이끌며 월드시리즈 2연패를 포함해 재임 10년 동안 3개의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올해 53세인 그는 리그 역사상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인 다저스 왕조를 이끌며, 올림픽 개최를 앞둔 LA와 함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 선수 시절은 물론 UCLA 재학 시절을 포함해 LA라는 도시와의 인연도 깊다.
다만 2028년 올림픽에 빅리그 선수들이 참가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현지 규정에 따르면 현재 올림픽 야구 종목에는 아마추어 선수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프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미국 대표팀은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는 선수들, 일부 정상급 유망주, 그리고 무소속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됐다.
일본프로야구(NPB)와 한국프로야구(KBO)는 정규시즌을 중단하고 프로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한다.
하지만 지난해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LA 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 시즌을 일시 중단하고,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올림픽에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MLB가 실무적인 문제들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등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도 2028년 올림픽 출전에 관심을 표명했다.
올림픽 야구 경기는 2028년 7월15일부터 20일까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며, MLB의 올림픽 휴식기는 기존 올스타 브레이크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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