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로빙슛이었다' AFC도 인정…백가온, U-23 아시안컵 토너먼트 최고의 골 후보 선정
작성자 정보
- 토도사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백가온의 호주전 선제골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8일 2026 AFC U-23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 최고의 골 후보 6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백가온의 호주전 득점은 AFC U-23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 최고의 골 후보 중 하나에 선정됐다. AFC는 백가온과 함께 오구라(일본), 알 멘하리(UAE), 아자이제(요르단) 등의 득점을 U-23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 최고의 골 후보에 포함시켰다.
백가온은 지난 18일 열린 호주와의 8강전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백가온은 이현용이 하프라인 뒤에서 연결한 로빙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AFC는 '호주전에서 백가온은 멋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현용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백가온은 골키퍼를 넘기는 우아한 로빙슛으로 마무리하며 뛰어난 타이밍과 정교한 마무리 능력을 선보였다'며 백가온의 득점을 극찬했다.
한국은 백가온의 선제골과 함께 호주를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은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과의 4강전에서 0-1 패배를 당했고 베트남과의 3위 결정전에선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6-7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후반전 종반 한 명이 퇴장 당한 베트남을 상대로 수적 우위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연장전 동안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U-23 대표팀의 이민성 감독은 지난 25일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후 "좋지 않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린 것에 대해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전했다. U-23 대표팀의 골키퍼 황재윤은 베트남전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베트남전 승부차기에 대해 언급했다. 황재윤은 "감독님과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저의 온전한 잘못"이라며 베트남과의 승부차기에 대해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승부차기는 8강전부터 대비했다. 승부차기 상황에선 웬만하면 골키퍼에게 선택지를 준다. 코치진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특정 방향으로 몸을 던지라는 코칭은 하지 않는다"며 "황재윤의 SNS 대응은 프로 선수로서 좋지 못한 행동이다. 스스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