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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R 지명→美 연수→대전행, 153km 김범수 보상선수 한화서 일내나…단장님 기대하다 "김서현+정우주와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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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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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절 양수호./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시절 양수호./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 팬들도 기대를 모으는 이 선수는 한화에서 일낼 수 있을까.

한화는 29일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김범수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 김범수는 2015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고, 통산 481경기 27승 47패 5세이브 72홀드 평균자책 5.18의 기록을 남겼다. 최근 KIA와 3년 최대 20억 계약을 맺었다.

양수호는 공주중-공주고 출신으로 2025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35순위로 KIA 지명을 받았다. 아직 1군 데뷔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2군에서는 8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 4.70의 기록을 냈다.

양수호는 KIA가 기대했던 투수 유망주였다. 지난 6월 말에는 29박 31일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어틀레틱스에서 연수를 받았다. 또한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유희관희유’에 출연해 "피칭하는 걸 봤는데 오, 뭐야. 팔이 올라와서 빡 때리는데, RPM이 2600~2700 이렇게 나오더라. 볼끝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KIA 타이거즈 시절 양수호./KIA 타이거즈

이번에는 KIA 1군 스프링캠프까지 포함되어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 위치한 아마미 카와쇼 구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으나, 한화의 지명과 함께 KIA를 떠나게 됐다. 양수호는 한화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퓨처스팀은 내달 1일부터 일본 고치현에서 2026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한화가 양수호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화 관계자는 "지난해 최고 153㎞, 평균 148㎞의 직구 구속을 기록했으며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라고 기대했다.

손혁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라며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수호의 드래프트 동기 정우주는 데뷔 시즌에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 2.85로 활약하며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2년 선배 김서현은 69경기 2승 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14로 한화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이들뿐만 아니라 조동욱, 황준서 등 젊은 투수들이 대거 있는 한화다.

KIA 타이거즈 시절 양수호./KIA 타이거즈

과연 양수호는 한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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