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의 요구도 거절했다' 대체 GSW 수뇌부의 계획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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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의 트레이드 제안을 거절했다.
미국 현지 기자 '마커스 탐슨'은 25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골든스테이트 수뇌부가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요청한 트레이드 제안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커리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트레이드도 있었으나, 수뇌부가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절대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커리의 요구를 수뇌부가 거절한 것이다. 보통 NBA에서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의 요구는 최대한 들어주려고 하는 편이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커리의 입지는 그 어떤 NBA 슈퍼스타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수뇌부는 달랐다. 커리가 언제 요구했고, 어떤 선수를 요구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커리의 성격을 생각하면,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번 뉴스가 더 놀라운 것이다.
물론 커리는 미래가 아닌, 현재를 위한 전력 보강을 요청했을 것이다. 즉, 골든스테이트 수뇌부는 미래의 자산인 유망주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포기하기 꺼렸을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뉴스는 최근에도 꾸준히 들리고 있다. 전력 보강에 나설 것이지만, 무리한 대가는 내주기 싫다는 입장이다. 이런 수뇌부의 입장이 커리에도 그대로 전달됐을 것으로 보인다.
냉정히 골든스테이트 수뇌부의 처지도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지미 버틀러까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어떤 전력 보강을 하더라도 우승에 도전하기는 어렵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골든스테이트 수뇌부도 이를 걱정한 것이다.

문제는 당사자가 커리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에 4번의 NBA 우승을 가져다줬고, 구단 그 이상의 인물이라고 해도 무방한 선수다. 또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최근 몇 년간 커리를 위한 전력 보강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그나마 버틀러 영입이 있으나, 버틀러도 마이애미 히트와의 불화로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런 수뇌부의 행보에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미래를 그렇게 챙긴다면, 왜 제대로 성장한 유망주가 한 명이 없냐는 비판도 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 유망주 중 커리를 이을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를 원하는 커리와 팬들의 여론과 미래를 바라보는 수뇌부의 시각 차이가 있다. 과연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골든스테이트는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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