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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26점보다 빛난 건 20스틸... 워리어스, 침묵의 도시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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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MHN 조건웅 기자) 스테픈 커리가 팀을 이끌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완파했다.

2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의 26득점을 앞세워 미네소타를 111-85로 제압했다. 커리는 무릎 통증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경기에 나서 7어시스트, 4스틸을 곁들였고, 팀은 올 시즌 최다인 20스틸을 기록했다.

이로써 워리어스는 시즌 전적 26승 21패를 기록하며, 27승 19패의 팀버울브스를 서부 콘퍼런스 7위 자리에서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모지스 무디는 19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브랜딘 포지엠스키는 12득점 6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최근 10경기에서 7승째를 거둔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반면, 팀버울브스는 이번 패배로 5연패에 빠졌고, 이는 지난 2022년 12월 말 이후 약 3년 만에 기록한 최장 연패다. 이날 85득점은 2021년 11월 LA 클리퍼스전 패배 이후 가장 낮은 팀 득점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100점 이하 득점에 그쳤다.

미네소타는 전반 종료 직전 앤서니 에드워즈의 3점슛으로 10-0 연속 득점을 만들며 47-46까지 추격했지만, 3쿼터 들어 다시 무기력한 흐름을 보였다. 경기 종료 16분여를 남긴 시점부터는 두 자릿수 점수 차로 계속 끌려갔다. 에드워즈는 32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줄리어스 랜들과 제이든 맥대니얼스는 19개 슛 중 단 4개만 성공시키며 각각 11점, 3점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는 앞서 지난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오전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중 총격으로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가 사망한 사건의 여파로 하루 연기됐다. 경기 전에는 프레티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으며, 침울한 분위기의 관중석 속에서 팀버울브스는 좀처럼 응원을 끌어내지 못했다.

 

사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N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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