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위기다, 최악의 단독 보도...'토트넘-아틀레티코 이적 거부' 엔리케 감독, PSG 재계약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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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을 핵심으로 생각하지 않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프랑스 유력 매체인 르 파리지앵은 27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라며 'PSG와 엔리케 감독은 2027년 6월에 끝나는 계약을 연장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엔리케 감독 측근들은 그가 파리에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고 전했다.

PSG는 엔리케 감독의 바람을 이뤄줄 생각이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과 함께 미래를 구축하고자 하는 PSG는 이 사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그를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는 2025년에 여섯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현재로서는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을 누구도 상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의 재계약은 PSG에는 기쁜 일이겠지만 이강인한테는 아닐 수도 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분명 한 단계 성장했고, 트로피도 많이 쌓았다. 다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확고한 주전으로 분류하지 않은 사례 역시 반복됐다. 특히 PSG가 지난 시즌 후반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이강인이 지난 여름 이적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만약 이강인이 명확한 주전 역할을 원한다면, 엔리케 감독의 장기 집권은 반드시 긍정적인 소식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적을 차단했다. 가짜 스트라이커를 비롯해 윙어,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필요했던 것이다. PSG가 이번 시즌 부상자도 많기에 이강인이 필요하다는 게 엔리케 감독의 판단이었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아닌 다른 선수 영입으로 선회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요 로테이션 자원으로만 고려하는 느낌이다. 2028년 여름까지 이강인은 지금의 입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PSG에서 뛸 수도 있다. PSG가 세계 최고 구단이라고 해도 모든 선수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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