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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없다" 사우디 오일머니 6,855억, 잘 먹고 갑니다~ '발롱도르 ST' 벤제마, 알 이티하드 결별 초읽기 "새 계약 조건, 받아드릴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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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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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카림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 FC와 마찰을 겪고 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로부터 새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이는 그가 기대했던 수준과는 전혀 다른 조건이었다"며 "구단은 계약 만료 시점인 2026년 6월 이후까지 연장을 원했으나, 추가 연봉 없이 이미지 권리 수당만 지급하는 구조였다. 벤제마는 이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벤제마는 한 시대를 풍미한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만 14시즌을 뛰며 통산 648경기 354골 165도움을 기록했고,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대회를 석권했다. 특히 2022년에는 선수 개인 최고 영예로 꼽히는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이후 벤제마는 2022/23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나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당시 그는 2년간 총액 4억 유로(약 6,855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입성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벤제마는 현재까지 87경기 57골 9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알 이티하드 역시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와 킹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벤제마가 새 계약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벤제마는 최근 24시간 내 구단에 이번 라운드 경기 명단에 포함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는 "이유는 분명하다. 제안받은 계약 조건이 기대와 크게 어긋났고,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벤제마는 올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알 이티하드 프로젝트의 얼굴이자 지난 시즌 타이틀 경쟁의 핵심 인물이었다"며 "그만큼 그는 전혀 다른 수준의 제안을 기대하고 있었다. 현재 상황은 상당히 긴장감이 높으며, 향후 추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클러치 포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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