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했더니 1인당 현금 2억에 땅 450평 보너스… 세네갈 대통령이 화끈하게 쏜 포상, "세네갈인에게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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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네갈 정부가 2025 CAF(아프리카축구연맹)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규모 포상을 단행했다. 현금 보너스는 물론 토지까지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세네갈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라바트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연장 전반 4분 파페 게예의 결승골로 강적 모로코를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직후 세네갈 전역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고, 선수단이 트로피를 들고 귀국하자 뜨거운 환영과 함께 파격적인 포상이 이어졌다.
ESPN에 따르면 세네갈 선수단은 수도 다카르 시내에서 수천 명의 팬들과 함께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대통령궁 앞에서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이 포상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파예 대통령은 선수 28명 전원에게 7,500만 CFA 프랑(약 2억 원)을 지급하고, 1인당 1,500㎡(약 454평) 규모의 해안 토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단에 지급된 현금 보너스 총액은 21억 CFA 프랑(약 55억 원)에 달한다.
세네갈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는 1인당 5,000만 CFA 프랑(약 1억 3,000만 원)과 1,000㎡(약 303평) 규모의 해안 토지가 포상으로 주어졌고, 대표팀 스태프에게도 2,000만 CFA 프랑(약 5,000만 원)과 500㎡(약 151평) 규모의 해안 토지가 지급됐다.
파예 대통령은 "테렝가의 사자들이 조국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규율과 자신감을 갖고 하나로 뭉친다면 세네갈 국민에게 불가능한 도전은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선수단을 치켜세웠다. 결승전 과정에서 논란이 따르긴 했지만, 세네갈은 아프리카 정상에 오른 대가로 전례 없는 보너스를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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