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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원태인도 건들지 마, 강백호 넘고 노시환과 어깨 나란히...8년차 최고 10억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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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불펜투구를 마친 후 강민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5.1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이 국내 최고 연봉선수로 우뚝 섰다. 10억원으로 파격인상되며 한화 노시환과 함께 최고 연봉자로 우뚝 섰다.

삼성은 2026년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기록한 투수 원태인은 올해 연봉 10억원에 사인했다. 올해 강백호의 8년 차 최고 연봉을 넘었다. 단년 최고 연봉인 2023 이정후의 11억원에는 살짝 못 미쳤다.

지난 2024시즌에 15승6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으로 생애 첫 다승왕에 올랐던 원태인은 2025시즌에도 데뷔 후 본인 최다인 166⅔이닝과 QS 20회를 달성하며 12승4패, 평균자책점 3.24의 건실한 기록을 남겼다.

기존 연봉 6억3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58.7%) 인상이며,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가졌다. 원태인과 노시환이 워밍업을 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1.11/

지난해 루키 신분으로 라이온즈 불펜에 무게감을 안겨준 2년차 투수 배찬승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3000만원에서 200% 오른 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배찬승은 지난해 선배 투수 김태훈과 함께 팀 내 최다인 19홀드를 기록했다. 데뷔 첫 해에 필승조에 편입되며 불펜의 한 축을 거뜬하게 소화했다.

외야수 김성윤의 약진도 눈에 띈다. 7000만원을 받았던 김성윤의 올해 연봉은 2억원으로 인상됐다. 인상액(1억3000만원)과 인상률(185.7%) 모두 팀 내 2번째 위치.

김성윤은 지난해 KBO리그 타율 3위(0.331)에 올랐다. 커리어 하이 시즌의 결과가 연봉으로도 입증됐다.
2025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렸다. 외야수 부문 수상자 김성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2.01/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괌으로 출국했다. 이재현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1.23/

동기생 내야수 이재현과 김영웅도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재현은 기존 연봉 2억1000만원에서 8000만원(38.1%) 인상된 2억9000만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139경기에 출전, 내야의 심장 역할을 하며 3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2년간 28홈런, 22홈런을 쏘아올린 김영웅은 1억5000만원에서 7000만원(46.7%) 오른 2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구속 향상과 함께 마무리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호성은 4000만원에서 6000만원(150%) 오른 1억원에 계약했고, 전천후 불펜투수로 MIP급 활약을 해준 이승민도 5000만원에서 5500만원(110%) 인상된 1억5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이밖에 투수 양창섭이 77.1% 오른 8500만원에, 지난해 외야에서 활약한 박승규가 53.8% 오른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전훈지인 괌으로 출발한 라이온즈 선수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캠프 일정을 개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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