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파격 지명' 19살 루키, 준우승팀 고민 해결하나…김경문 선택받을까, 강백호-노시환-문현빈과 함께 하다 "다 뺏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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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9월 진행된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외야수 오재원을 지명했다. 오재원은 지난해 고교 대회에서 26경기 42안타 1홈런 13타점 37득점 32도루 타율 0.442로 활약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71경기에 나와 96안타 1홈런 45타점 83득점 57도루 타율 0.421 장타율 0.575 출루율 0.527로 좋았다.
한화 관계자는 "공·수·주 능력을 겸비해 즉시 전력 가능 외야 자원으로 평가받는 오재원이 이른 시일 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했다. 계약금도 2억 7000만원을 안겼다.
확실한 주전이 없는 중견수 자리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오재원은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됐다. 신인은 4라운드 경성대 내야수 최유빈과 오재원뿐이다.
23일 출국에 앞서 만난 오재원은 "스프링캠프에 따라가게 되어서 영광스럽다. 내가 가진 걸 보여줄 수 있는 자리니까 가진 거 다 보여주고 경쟁에 임하고 싶다"라며 "비시즌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타격 훈련, 캐치볼 훈련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재원은 "팀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잘해야 한다고 본다. 기대에 걸맞게 움직이고 보여줘야 한다. 감독님, 팀이 필요한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다. 첫 시즌은 많이 떨릴 것이다. 겪어보고, 다음 시즌도 있고 하니까 계속 보완하며 성장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인으로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류현진, 채은성,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등 한화를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오재원은 "마무리캠프는 말 그대로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캠프, 스프링캠프는 한 시즌을 새롭게 시작하는 캠프다. 최대한 선배님들 도우면서 내 할 것을 하겠다. 또한 한화에는 방망이 잘 치는 선배님들이 많다. 뺏을 수 있는 건 다 뺏고 싶다. 친해질 기회가 있으면 빨리 친해져 적응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오재원은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 거고 잘해서 기대하시는 부분을 채울 수 있게끔 하겠다"라며 "내 장점은 수비 능력이랑 스피드다. 힘 좋으신 선배님들이 많으니 나는 콘택트 좋고 수비력 좋은 쪽으로 콘셉트 잘 잡고 가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데뷔 시즌에 큰 목표는 없다.


오재원은 "1군에 있고, 100안타 목표다. 일단은 다치지 않고 기회 받을 때마다 잡았으면 좋겠다"라며 "신인왕은 신인으로서 최종 목표다. 차차 목표를 이뤄 나가면서 최종 목표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문)현빈이 형 따라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가진 것도 노력하는 것도 너무 좋다. 워낙 잘하니까"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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