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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득점 19위 껑충’ 커리, 그러나 찾아온 변수 “처음 겪어보는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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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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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화력을 뽐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지만, 회복세를 지켜봐야 하는 변수를 맞았다.

커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27분 38초 동안 26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서부 컨퍼런스 8위 골든스테이트는 111-85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고, 7위 미네소타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커리는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통산 득점 TOP20에 진입했다. 경기 전까지 21위(2만 6371점)였던 커리는 2만 6397점을 기록, 존 하블리첵(2만 6395점)을 제치고 폴 피어스와 공동 19위로 올라섰다. 또한 18위 팀 던컨(2만 6496점)과의 격차를 99점으로 줄였다.

커리는 무릎 통증 여파로 25일 미네소타전에 결장할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미니애폴리스 지역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에 따른 시위 여파로 연기됐고, 이로 인해 커리는 공백기 없이 경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 연기된 경기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변수는 커리의 회복세다. 커리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화력을 뽐냈지만,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 최근 훈련에서 이상 증세를 겪기도 했다.

커리는 미네소타와의 경기가 끝난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어제(25일) 훈련할 때는 통증이 심했다. 정말 이상한 느낌이었다. 그동안 허벅지 근육 등 여러 문제를 겪어봤지만, 느껴본 적 없는 통증이었다”라고 말했다.

커리는 이어 “그래서 쉬는 동안 회복하는 데에 집중했다. 앞으로도 몸 상태가 계속 좋아지길 바란다. 기대대로 회복된다면 내일 경기에 출전하는 건 문제 없을 것 같다. 많은 시간을 소화한 게 아닌 만큼 잘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위를 지지하는 발언도 남겼다. 현지 언론 ‘ESPN’에 따르면, 영하의 기온에도 수천 명이 시위를 이어갔다. 미니애폴리스 도심을 가로지르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USI)의 작전 종료를 촉구했다. 대규모 시위대가 타깃 센터,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이 묵었던 호텔을 지나간 까닭에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의 경기가 연기된 것이었다.

커리는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많은 사람이 모인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들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줬다. 나 역시 계속해서 TV를 지켜봤다. 경기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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