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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량의 셰플러 시즌 첫 우승…통산 상금 1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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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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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가 26일(한국시각) 열린 피지에이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라킨타/이매진이미지스 연합뉴스

압도적 기량의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트며 최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선두로 출발한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마감했다.

세계 1위 셰플러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65만6천달러.

셰플러는 통산 20승 고지에 올랐고, 통산 상금 1억달러를 돌파했다.(1억110만9136달러)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이어 역대 세번째다.

당대 최고의 선수인 셰플러는 151번째 출전 대회에서 20승을 거둬 우즈(95개), 잭 니클라우스(127개)에 이어 최소 경기 20승 고지에 오른 세번째 선수가 됐다.

셰플러는 선두 김시우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에 들어섰지만,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면서 2위 그룹을 4타로 따돌리는 등 일방적인 우위를 보였다. 17번 홀(파3) 더블보기로 주춤했지만 이미 우승은 확정된 뒤였다.

김시우가 26일(한국시각) 열린 피지에이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에 실패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라킨타/AP 연합뉴스

김시우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합해 이븐파를 쳤고,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6위로 마감했다.

통산 5승을 노렸던 김시우는 이날 셰플러와 함께 경기를 펼쳤고, 2번 홀(파4) 첫 버디로 순항했다. 하지만 6번 홀(파3) 보기, 8번 홀(파5) 더블 보기, 9번 홀(파4) 보기로 3타를 까먹으면서 순위가 추락했다. 이후 후반에 버디만 3개 잡아내며 회복했지만 우승권에서 멀어진 뒤였다.

김성현은 이날 6타를 줄이며 공동 18위(19언더파), 김주형은 공동 38위(16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60타를 기록한 ‘골프 천재’ 블레이즈 브라운(18·미국)은 이날 두 타를 잃어 공동 18위(19언더파)가 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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