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드 미노 꺾고 호주오픈 생애 첫 4강 진출...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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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박상욱 기자]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2026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알렉스 드 미노(호주, 6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생애 첫 호주오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알카라스는 첫 호주오픈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알카라스는 27일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드 미노를 7-5 6-2 6-1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드 미노가 첫 세트를 접전으로 이끌며 위협했지만, 알카라스는 빠르게 주도권을 되찾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4강 진출은 알카라스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그는 지금까지 호주오픈에서 결승 진출이나 우승을 경험한 적이 없으며,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호주오픈 4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 달성 시, 남자 테니스 역사상 6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네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이다.
알카라스는 2024년과 2025년 멜버른 파크에서 8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냈다. 이번 준결승에서 작년 준우승자이자 2024년 자신을 8강에서 탈락시킨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와 격돌하게 된다.
한편 드 미노는 이번 대회에서 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년 연속 8강에 올랐지만 상대전적 0승 6패를 기록하며 결국 알카라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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