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이강인 영입’ 포기했나…"토트넘이 주시"하던 공격수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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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이강인을 노리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데몰라 루크먼과 협상을 시작했다.
유럽 축구 소식을 다루는 ‘톱스킬 스포츠 UK’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아탈란타와 루크먼 영입을 두고 협상을 재개했다. 그들은 이적료로 최대 4,000만 유로(약 688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루크먼은 1997년생 나이지리아 국적의 공격수다. 준수한 드리블 능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공격 지역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여러 팀들을 거친 루크먼은 2022-23시즌 아탈란타로 이적했고 이후 기량이 만개했다.

특히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당시 '시즌 무패' 기록을 이어가던 레버쿠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아탈란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 역시 20골을 득점하며 맹활약했고 아탈란타에서의 3년동안 118경기 52골 21도움이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테르의 관심을 받았고 선수 역시 이적을 원하면서 구단과의 관계가 틀어졌다.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고 인테르와 개인 합의를 마친 뒤 팀을 이탈하기까지 했다.
'강수'를 둔 루크먼에게 악재가 닥쳤다. 인테르가 협상을 포기한 것. 이후 난처한 상황에 처했던 루크먼은 결국 팀에 복귀했다. 구단은 그에게 징계 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루크먼은 여러 구단에게 자신을 역제안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한 루크먼. 현재까지 공식전 19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토트넘 소식통 '홋스퍼 HQ'는 지난 11월 “토트넘은 루크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관심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아틀레티코가 루크먼을 영입할 경우 이강인의 이적 확률은 낮아질 전망이다. 루크먼 역시 공격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유형 자체는 다르지만, 역할은 이강인과 겹치지 때문. 지난 20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은 점차 실현 가능성이 내려가고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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