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OH 빠졌는데 399일 만에 1위팀 제압 실화? 진짜 화성의 봄 오나…감독대행 "킨켈라 오늘처럼만, 고의정 잘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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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화성 이정원 기자] "킨켈라가 오늘처럼만 해준다면."
여오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22, 34-32) 완승을 챙겼다. 4위 IBK기업은행(승점 39점 12승 13패)은 2024년 12월 27일 3라운드 3-0 승리 이후 399일 만에 도로공사전 승리를 가져왔다. 상대전 7연패 탈출. 3위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쉽게 풀어갔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양 팀 최다 34점을 올렸고, 엘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13점을 기록했다. 육서영이 결장했지만 고의정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31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전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세터 김하경도 안정적인 지휘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여오현 감독대행은 "우리 선수들의 리시브, 초반 서브 공략이 잘 됐다. 덕분에 쉽게 경기 운영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경이와 빅토리아 호흡이 좋았다"라며 "서브 공략도 강하게 지시했다. 2세트 초반만 잘 안됐을 뿐, 듀스 상황에서도 강한 서브가 잘 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킨켈라의 활약이 고무적이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 있어 희망을 줬다.
여오현 대행 역시 "하경이가 토스를 잘해줬지만, 오늘처럼만 해준다면 빅토리아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브레이크 기간에 많은 걸 한다기 보다 체력 회복과 호흡 맞추기에 집중했던 게 결과가 좋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하경이가 올라오는 것 같다. 은서도 상황에 따라 투입할 것이다. 두 세터를 적재적소에 기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고의정의 활약은 어떻게 봤을까. 득점은 3점 공격 성공률 16%에 그쳤지만 리시브 효율 42.86%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여 대행은 "공격 득점을 많이 못 냈어도 중요한 듀스 상황에서 득점을 올렸다. 중요할 때 득점을 올리는 게 중요한 것이다. 리시브도 잘 버텼다. 잘했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틀 휴식 후 GS칼텍스와 경기를 가진다. GS칼텍스도 봄배구 진출을 노리고 있는 만큼, 피할 수 없는 경기다.
여오현 대행은 "그래도 이기는 경기를 해서 다행이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찾았을 것이다. 육서영도 휴식 차원에서 결장을 했을 뿐이지, 다음 경기에서는 뛸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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