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母 법인' 수상한 주소지..꼼수 맞을까[종합]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차은우 탈세 의혹은 지난 22일 불거졌다. 그는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차린 A법인을 통해 탈세했다고 보고 차은우 측에게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모친이 차린 A법인이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활동해왔다. 차은우가 벌어들인 소득은 판타지오, A법인, 차은우가 골고루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가 추징받은 금액은 앞서 이하늬(60억대), 유연석(30억), 조진웅(11억), 이준기(9억) 등 탈세 혐의로 억대 추징액 중 연예인 개인으로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우 측은 A 법인에 대해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가 아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정식 등록 업체"라면서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차은우 측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됐다고 주장한 법인은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다. 주소지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이다.
그러나 해당 법인의 주소지는 실제로 김포가 아닌 인천 강화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는 차은우 부모님이 운영 중인 장어 식당이다. 또한 해당 법인을 2024년 디애니 유한책임회사로 조직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 실질적으로 연예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라고 보고 탈세 혐의를 적용한 상태다. 주소지 이전 등을 문제 삼아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 소득세율보다 20%P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꼼수'를 썼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에 작품에 불똥이 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차은우의 탈세 의혹에 광고계에서 손절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예계 사상 최대 규모의 추징 금액으로 알려지면서 이미지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