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아내와 두 딸 숨긴 이유 고백…"수십억 빚으로 협박 전화, 피해 주기 싫어서" (슈돌)[종합]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KCM이 아내와 두 딸을 13년 만 최초 공개하며 그동안 가족을 공개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슈퍼맨'으로 합류한 KCM이 가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NEW 슈퍼맨'으로 합류한 KCM은 13년 간 숨겨 둔 9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뉴진스 민지,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아내의 미모에 두 MC 김종민, 랄랄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KCM은 "9살 연하로, 친구의 친척 동생이다.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제가 '감히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너무 어린 친구였다"고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KCM은 13년 간 아내와 두 딸을 공개할 수 없는 이유를 언급하며 "제가 (2012년) 당시에 제가 얘기하기 그럴 정도로 수십억 원대 빚이 있었다"고 밝혔다.
KCM은 "추심이라고 해서 독촉 전화가 왔다. 그 전화가 되게 무서웠다"고 밝히며 "그게 하루에도 숨 막히게 오니까, 심지어 가족까지 위협하니까 와이프한테까지 그런 위협이 오는 건 상상을 못 했다"고 가족을 공개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2012년 태어난 첫 딸이 청소년이 될 때까지, 혼인신고는 물론 결혼식까지 올리지 못했다고 밝힌 KCM의 고백에 MC 랄랄은 "저희도 너무 안타까운데 본인은 어떨 것 같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KCM은 "우리 큰 딸이 어릴 때 '학교에 아빠랑 같이 오라고 하는데 어떡해' 하는데, 와이프가 저 들을까 봐 아이를 데리고 가는 걸 보는데, 그럴 때 너무 미안했다. 돌이켜 보면 아내와 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 많이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KCM은 "운동회, 졸업식처럼 아빠가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할 수 없었던 게 너무 미안하다. 애들 얘기를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고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