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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변호사' 서한결 母, "모은 돈 없다" 조은나래 면전서 '싸늘'…상견례 초토화 ('합숙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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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연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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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선택의 순간을 앞둔 맞선남녀들 앞에 부모의 시선과 시간의 무게가 겹치며, 합숙장은 눈물과 고백으로 요동쳤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서는 홀연히 사라졌던 엄마들이 다시 등장해 예상치 못한 '상견례 데이트'가 펼쳐졌다.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간 한 공간에서 합숙하는 이 프로그램은, 내 자식의 연애를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로 서장훈·이요원·김요한이 3MC를 맡고 있다. 이날은 최종 선택을 앞둔 맞선남녀의 마음은 물론, 엄마들의 감정까지 거센 파도를 탔다.

데이트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조은나래–서한결, 장민철–김현진, 김묘진–문세훈–이승학이 매칭된 가운데 김진주는 또다시 0표를 받았다. 평범한 나들이로 보였던 데이트의 정체는 양가 어머니가 식사 자리에 동석하는 '상견례 데이트'였다. 특히 '95년생 변호사' 서한결과 '88년생 프리 아나운서' 조은나래의 상견례는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은나래의 엄마가 환호로 반긴 반면, 서한결의 엄마는 굳은 표정으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우리는 결혼을 내일 해도 좋다"는 조은나래 엄마의 적극성에, 정작 조은나래는 복잡한 표정으로 침묵했다.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상견례 이후 차 안에서는 서한결과 엄마의 언쟁이 이어졌다. 나이 차이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책임지고 싶다는 서한결과, 의견을 낼 수 있지 않느냐는 엄마의 입장이 부딪혔다. "그럼 말하지 말아야 돼?"라는 엄마의 서운함에도 서한결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상견례 자리에서 싫은 티를 낸 엄마가 싫었던 것"이라며 아들·어머니 양쪽의 입장을 모두 이해한다고 짚었다.

조은나래 역시 마음이 상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는 "엄마가 '우리는 약자, 너희는 강자'라는 태도를 보여 기분이 상했다. 나이는 나이고, 그런 관계는 원치 않는다. 연하남을 못 만나서 안달 난 것도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그는 상견례 당시 서한결 엄마에게 살갑지 못했던 점을 마음에 두고, 선물과 손편지를 준비해 서한결 모자에게 건네며 진심을 전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서한결은 "엄마가 생각하는 배우자 조건과 완벽히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털어놓았고, 조은나래는 "우리의 선택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라"며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그럼에도 서한결은 "그 선택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결혼을 조율하다 틀어지면, 내 시간보다 그분의 시간이 더 낭비처럼 느껴질 수 있다. 진짜 힘들다"고 고백해 선택의 무게를 실감케 했다.

그리고 최종 선택 날, 서한결이 누군가에게 손편지를 쓰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지막 편지야?"라는 엄마의 질문에 그는 "마음이 안 좋다"고 답했다. 김요한은 "좋은 징조는 아닌 것 같다"며 우려를 내비쳤고, 나이 차이라는 벽을 넘지 못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한편, 줄곧 0표였던 김진주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장민철과 호감을 나눴지만 상견례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한 그는 엄마와 단둘이 식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진주의 엄마는 "아직 결혼하기엔 어린 것 같다. 너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라며 딸을 위로했다. 같은 시각, 장민철은 김현진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도 김진주가 계속 떠오르는 자신을 발견했고, 결국 김진주를 찾아가 진심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딸의 사랑을 위해 한 발 내딛은 김진주 엄마의 용기도 감동을 더했다. 모두가 모인 회식 자리에서 장민철에게 술을 따르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요한은 "어머니 너무 멋있다"고 박수를 보냈고, 속마음 인터뷰에서 김진주 엄마는 "진주가 웃을 수 있어 다행이다. 도움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이게 부모의 마음"이라며 뭉클함을 전했다.

이 밖에도 김현진의 직진 고백, 김묘진이 문세훈(동갑)과 이승학(연하) 사이에서 느끼는 끌림과 편안함의 갈등까지, 최종 선택을 앞둔 감정의 소용돌이가 극대화됐다. 방송 직후 커뮤니티와 SNS에는 "깜짝 상견례에 심장 떨린다", "서장훈 멘트 정확", "진주·민철 현실 연애 같다", "손편지 쓰다 우는 장면에 철렁"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연프의 문법을 비튼 감정 서사로 과몰입을 부른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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