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4 시청률 土 예능 1위 '놀면 뭐하니?' 유재석, 허경환에 "내 허위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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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허위무사'다. 빌 허(虛)"

'놀면 뭐하니?' 허경환, 주우재가 인지도도, 명예도 잃으며(?) 혹독한 겨울의 홍천을 맛봤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로 혹한기 배달을 떠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배달의 놀뭐-겨울 홍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5%를 기록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5%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최고의 1분은 하얀 눈밭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멤버들이 피나는(?) 눈썰매를 타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영하 17도 강추위 속 네 사람은 읍내로 나오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필요 물품과 염화칼슘 배달을 시작했다. 첫 배달부터 위기였다. 도로가 얼어 20kg 무거운 염화칼슘을 직접 짊어지고 오르막길을 가야 했던 것. 혼자 뒤처진 주우재는 바닥에 퍼질러진 채 "힘든 사람 처음 봐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대벌레처럼 쓰러진 주우재를 지나쳐 유재석을 따라갔고, 유재석은 "경환이는 나의 '허위무사'다. 빌 허(虛)"라고 임명했다.
이어 '홍천의 스타' 염희한 여사와 '홍천의 양관식' 김정태 아버님의 집을 방문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고향집 오듯 익숙하게 들어선 반면, 첫 방문인 허경환과 주우재는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염희한 여사는 주우재를 유재석과 다른 프로그램을 함께한 배우 유연석으로 착각한 채 반가워했다. 허경환은 유행어 메들리로 자신을 어필했지만 김정태 아버님은 모르는 눈치였고, 유재석은 "어르신이 너 잘 모른대"라고 놀렸다. 그 와중에 염희한 여사는 구면인 스태프들을 챙겼고, 스태프 얼굴은 알지만 출연자는 모르는 상황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태 아버님과의 팔씨름 대결도 펼쳐졌다. 내내 과묵하던 아버님은 팔씨름 이야기가 나오자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고, 네 사람 중 가장 겨뤄 볼 만한 상대로 허경환을 지목했다. '종이인간' 주우재보다도 최약체로 선택된 허경환은 인지도도 명예도 한꺼번에 잃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주우재는 아버님을 상대로 눈치 없이 힘을 쓰다 제지를 당했고, 참교육에 나선 유재석이 호들갑을 떨며 아버님의 무패 행진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어 네 사람은 식사를 하러 마을회관에 갔다가, 빠뜨리고 온 밥솥을 가지러 염희한 여사의 집으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홍천 신입' 허경환, 주우재에게 "너네들이 집에 들어가면 도둑(?)이야. 가족사진에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라면서 홀로 밥솥을 가지러 갔다. 그 사이 하하는 유재석만 두고 도망칠 작전을 세웠지만, 실행도 전에 발각됐다. 주우재는 빠르게 태세 전환을 하며 하하를 배신했고, 허경환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묵으로 일관하는 처세술을 보였다.
식사 후 네 사람은 천연 눈썰매장에서 겨울의 홍천을 만끽했다. 네 사람은 돌부리에 꼬리뼈를 강타당한 채 곡소리를 내면서도 눈썰매를 즐겼다. 그 가운데 주우재는 썰매를 타다가 찢어진 장갑을 보여주며 칭얼거렸다. "그래 보이니까 그만해 이제"라며 주우재를 외면했던 허경환은 유재석이 "이거 봐라!"라고 부르자 '허위무사'가 되어 호다닥 달려갔다. 제작진까지 카메라를 들고 유재석에게 몰려든 사이, 돌부리보다도 주목받지 못한 채 홀로 남겨진 주우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흑백 요리 탈출 전쟁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과연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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