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손상연 “진짜 가족 된 기분, 10개월 여정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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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상연이 ‘화려한 날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종영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에서 이지완 역으로 활약한 손상연은 가족 서사부터 로맨스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극에 활력과 온기를 동시에 불어넣었다.
손상연이 연기한 이지완은 이상철(천호진 분)의 둘째 아들로 순수하고 우직한 성격을 가진 밝고 순정적인 캐릭터다. 철부지 면모와 직진 본능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극 중 박영라(박정연 분)와의 관계 변화 역시 이야기에 리듬을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영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것. 특히 손상연은 감정의 결이 살아있는 연기로 박영라를 향한 이지완의 진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깊이를 더했고,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현실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49회에서 손상연은 건강이 악화된 이지혁(정일우 분)을 마주하고 큰 슬픔에 잠기다가도,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는 이지완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절절한 가족애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감초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다.
손상연은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이제는 정말 가족이 된 것만 같은 ‘화려한 날들’ 식구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이지완으로 지낸 10개월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연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힘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영화 ‘벌새’, 드라마 ‘라켓소년단’, ‘지금 우리 학교는’, ‘그놈은 흑염룡’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손상연은 ‘화려한 날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눈도장을 찍었다. 연기의 무게와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손상연의 다음 행보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인다.
한편 천호진,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손상연 등이 출연하는 KBS 2TV ‘화려한 날들’은 25일 저녁 8시 50회(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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