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집착’ 나솔 12기 광수, 토론 결과 불복 제작진 항의(더 로직)[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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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는 솔로’ 12기 광수 출신 변리사 이희수가 토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더 로직’에서는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들의 반론 싸이퍼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장에는 100인의 플레이어가 도착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활동한 AB6IX 이대휘는 “바야흐로 9년 전의 추억이 떠오르며 PTSD가 살짝 올 것 같은 느낌이다. 제가 예전에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고 그걸로 데뷔를 했는데 그 이후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밀집되어 있었던 적이 정말 없었다. 가요계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더라.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나이트 은호,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UP 출신 겸 배우 이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AOA 출신 임도화,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정, KBS 공채 개그맨 한수찬, 손민경, 정철규와 축구 해설가 박문성, 샘 해밍턴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쇼미더머니4’, ‘피의 게임2’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경험한 서출구를 비롯한 여러 출연자들은 ‘더 커뮤니티’, ‘피의 게임3’에 출연한 변호사 임현서를 집중 견제했다.
플레이어들은 워밍업 라운드로 반론 싸이퍼를 진행했다. 논제가 공개된 후 찬성, 반대 진영 중 자신의 입장을 선택하고, 마이크 쟁탈전을 벌인다. 팀당 레드카드 2회가 누적되면 즉시 패하며, 승리 팀에서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사람에게 코인 50개가 지급된다.
서출구는 “마이크 쟁탈전이라는 말에 트라우마도 생겼다. 제가 옛날에 ‘쇼미더머니4’라는 프로그램에서 똑같이 싸이퍼라는 이름 하에 마이크 쟁탈전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마이크를 잡았는데 양보라는 걸 했었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어들은 ‘주 4.5일제 근무 형태’에 대해 토론했다. 5초를 남기고 임현서가 반대에서 찬성으로 넘어간 가운데, 찬성팀에서 노영희 변호사가 토론의 포문을 열었다. 노영희 변호사가 기술 발전이 뒷받침되는 4.5일제 도입은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펼치자, 반대팀에서는 제조업의 생산성 저하를 지적했다.
또 반대팀에서 한정민이 4.5일제 근무를 강제하는 것은 일할 수 있는 자유를 억압한다고 주장을 펼치자, 찬성팀 와디는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왜 나라에서 강제하느냐고 했다면 제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길 가다가 못생겼으니까 때려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이에 일부 플레이어들은 야유를 보냈다.
KBS 아나운서 정은혜가 구체적인 연구 사례를 언급하며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고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자, 블랑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정철규는 “중소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3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고 현재도 다문화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제가 현장에서 본 모습은 나머지 노동 시간이 필요한데 그걸 불법체류자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나. 4.5일이 되어야만 저출산이 해결된다고 했는데 주7일, 주6일씩 근무했을 때 베이비붐 시대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리적 결함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다시 등판한 반대팀에서 탈북 방송인 김서아가 북한에서의 경험으로 논리를 펼쳤으나 공감을 얻지 못해 급하게 마무리 했고, 이어 마이크를 잡은 토론자들은 AI 발전, 교육 문제를 엮어 반박했다.
현직 교사 조재범이 교육이라는 것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친 가운데, ‘나는 솔로’ 출신 변리사 이희수는 팀원들에게 “저는 끝낼 수 있다. 제가 끝내고 코인 다 드릴테니까 발언 기회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희수는“ 선진국에서 주4.5일제 들여왔다는 사실을 본 적도 없고, 선진국의 스탠다드가 주 4.5일제고 그 자체가 선진국이 되는 길이라면 저희가 주 4.5일제로 왔어야 하지 않나. 5일제 하는 국가들도 있고. 미국이랑 통상을 하면서 무역을 해야 할 텐데 외국 국가들이 4.5일제를 도입했냐고 묻고 싶다”라며 “우리나라만 주4.5일제를 하면서 그런 규제를 다른 나라에 어떻게 얘기할 거냐. 그것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제를 벗어난 발언에 2번째 레드카드를 받고 패했다. 결과를 납득하지 못한 이희수는 “이게 왜 논제를 반박하는 걸로 충분하지 않은 거냐. 선진국 얘기를 했으니까 선진국 얘기를 하는 것 아닌가. 말이 안 되지”라고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찬성팀의 승리로 반론 싸이퍼가 끝났지만 장외 토론이 계속 이어졌고, 분위기도 과열됐다. 박문성이 “그만하시는 게 맞다. 여기서 우리가 한다고 해서 주 4.5일제 결론 안 난다”라고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박경욱은 “여기서 지휘하려고 하지 마시라. 굉장히 위압적으로 잘못하고 계신 거다”라고 말해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에 샘 해밍턴은 센스 있게 마이크를 회수해 상황을 정리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플레이어들은 제한 시간 20분 안에 10명씩 조를 편성했고, 2박 3일 동안 대주제 ‘이민’으로 로직을 설계하게 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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