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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은퇴 돌이키며 눈물…류현진·김현수 “계속 쉴 거잖아”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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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전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방송을 통해 은퇴 후 달라진 일상과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황재균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선수 시절 ‘만루의 사나이’로 불렸던 황재균의 화려했던 모습과 대비되는 은퇴 후의 소탈한 근황이 담겼다.

이날 황재균은 KBO 골든글러브 등 선수 생활 동안 받은 각종 트로피와 취미 용품들로 가득 채워진 새 집을 공개했다. 특히 침실 창밖으로는 잠실 야구장이 한눈에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하필이면 (집이) 야구장 뷰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ㅣMBC ‘나 혼자 산다’


은퇴 후 황재균의 일상은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평소라면 훈련에 매진했을 오전 10시까지 늦잠을 자거나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시합 때 사용하던 물품과 사인 배트 등을 중고 거래로 나눔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22년 지기이자 현재 매니저로 함께하고 있는 지인은 “(황재균이) 많이 먹고, 많이 누워있고 자고, 반 백수죠”라고 그의 생활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황재균이) 아직은 야구 생각이 안 날 거다. 그런데 여태까지 해 온 게 야구밖에 없는데 많이 허전하고 얼마나 그립겠어요”라며 “가끔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다”고 그의 헛헛한 마음을 대변했다.

사진ㅣMBC ‘나 혼자 산다’


이날 황재균은 류현진, 김현수, 양의지 등 그라운드를 함께 누볐던 절친한 동료들과 모임을 가졌다. 류현진은 “(황)재균이 운동을 하루에 운동을 세 번 한다. 건강하지 않아도 된다”며 은퇴 후에도 운동에 집착하는 황재균의 근황을 폭로했다. 이에 황재균이 “그래도 건강은 해야 될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김현수와 양의지는 “어차피 계속 쉴 거잖아”, “너 어차피 혼자잖아 그리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황재균을 당황케 했다.

황재균은 은퇴를 결심하기까지의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얘네가 다시 생각해보라고 다 말렸다”며 “야구에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 “아쉽긴 하다”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래도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재균은 지난 해 ‘KT 위즈’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황재균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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