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노정의·박서함도 빠진 '우주'…"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현장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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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4일 첫 방송

대세 배우 배인혁, 노정의가 '사돈'이지만 느닷없이 한 집에서 '공동 육아'하는 관계가 됐다. 그리고 이 낯설고 이상한 관계의 중심에는 사랑스러운 아기 '우주'가 존재한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우주를 줄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여진 감독은 "꿈도 사랑도 아이도 상상하기 힘든 시대 사는 청춘들에게 어떻게 보면 멸종 위기의 사랑 같은 착한 판타지"라며 "보는 분들에게 내 이야기 같을 수도 있고, 또 나도 한 번 꿈꿔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느끼도록 재밌고 예쁘게 만들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아기자기한 로맨스 '우주를 줄게'는 대세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이 출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배인혁은 '겉바속촉'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으로 변신한다. 비록 어시스턴트라는 수식어에 머물러 있지만, 메인 작가의 질투를 부를 정도의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 한편에 오래도록 놓지 못한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을 연기한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오로지 취업을 목표로 하루하루를 숨 가쁘게 달리는 우현진은 든든한 우산이 되어준 언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쉴 틈 없이 직진하는 청춘이다.
박서함은 우현진의 첫사랑이자, 완벽한 비주얼과 능력치를 모두 갖춘 박윤성을 맡았다. 사각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며 최연소 과장에 기획 3팀 팀장까지 맡은 그는 대학 시절 감정을 싹틔웠지만 제대로 닿지 못했던 우현진을 팀원으로 재회하면서 묻어둔 감정을 다시 꺼내기 시작한다.

이날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은 물론 감독들도 '우주를 줄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자 기대 포인트로 우주 역의 아역 배우 박유호를 꼽았다.
이현석 감독은 '우주를 줄게'의 차별점을 묻자 "두말할 필요 없이 우주란 존재"라며 "일반 로코에서는 남주와 여주가 만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사랑에 이르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우주를 줄게'에서는 우주란 아이가 느닷없이 나타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 펼쳐진다. 우리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노정의는 "원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택하는데, 이번엔 우주라는 존재에 크게 끌려 선택하게 됐다"며 "우주라는 아기가 주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은 알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을 주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우리는 알 수 없다"라며 "그런 걸 담아내는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했다.
배인혁은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쉽지 않았다"면서도 "노정의씨와의 장면 중 우주를 안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다. 나와 우주는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는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우주가 내 얼굴을 잡고 뽀뽀를 했다.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태형은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사랑을 주는 것도 몰랐다. 그러나 현진과 우주 두 사람 덕분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양보할 줄도 알게 된다"며 "태형이가 현진, 우주에 스며들면서 변해가는 표정과 눈빛, 행동, 말투 등에 초점을 두고 봐주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함도 우주 역 박유호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처음엔 내가 키가 크다 보니 좀 무서워했는데, 어느 날 나에게 안겼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고 행복했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는 '우주를 줄게'에 관해 "되게 예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훨씬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석 감독은 "가족 없이 자란 태형과 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 현진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조카 우주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라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진 드라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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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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