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상해 전과' 황영웅, 침묵 깨고 생활기록부 공개…"숨지 않고 진실 밝힐 것"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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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진실을 바로잡는다.
27일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 측은 "지난 논란 당시 황영웅 가수가 즉각적인 해명 대신 침묵을 지켰던 것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었다. 당시 경연의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행여나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가수의 결단"이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전해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경연 중 상해 전과 논란 및 학교 폭력 가해 의혹, 데이트 폭력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당시 '불타는 트롯맨' 측은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라며 상해 전과를 인정한 바 있다.
황영웅은 취재와 폭로가 이어지자 "지난 시절 과오로 인해서 상처 받았다 하신 분들께도 꼭 사과를 전할 생각"이라며 사과 의지를 내비친 후 중도 하차했다.

이와 관련 황영웅 측은 '불트' 하차 3년 만에 입을 열며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영웅 가수는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황영웅 측은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27일, 여러 매체를 통해 황영웅의 실제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생활기록부에는 황영웅의 교우 관계, 봉사 활동 계획 등이 명시되어 있다.
최근 2월 28일 개최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황영웅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영웅이 사생활 논란 이후 3년 만에 첫 공식 석상에 오르기로 결정한 것. 하지만 해당 소식이 들린 직후 강진군청 홈페이지에는 항의 글이 쏟아졌다.
의견 게시판에는 "아이들과 보기 창피하다", "가수의 논란이 청자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 "출연 취소해야 할 듯" 등 항의가 빗발쳤다.
이같은 민원이 잇따르자, 출연 소식 하루 만에 강진청자축제 출연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지역 축제의 공공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경연 하차 후 첫 공식 행사가 무산된 가운데, 황영웅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해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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