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식객’ 비화 “김치 150개, 韓음식 전부…취재하는 만화가 최초”(데이앤나잇)[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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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영만이 히트작 '식객'의 탄생을 이야기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김주하는 허영만의 '식객'에 대해 "한국 요리 만화는 식객 이전과 이유로 나눴다고 해도 뭐 과언이 아니잖아요"라고 했다. 그는 "한식을 만화를 만들어야겠다고 한 계기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허영만은 "제일 처음에는 김치 이야기였다. 전체 식객 맛이 아니라 김치 하나 김치. 그래서 준비를 하면서 이제 찾다 보니까 김치라는 게 소금에 절이기만 해도 절임도 김치라고 보더라고. 김치만 한 150가지가 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은 더 늘어났을 거다. 사실 그러면 150회 만화 그리면 못 그리는 거 아니에요. 그 150회를 맨 김치만 하면 독자들이 보나? 안 보지. 그냥 다 하자. 한국 음식은 다 하고 술까지 다 하고 하여튼 사람 입에 들어가는 건 다 하자. 그러고 그게 시작된 거죠"라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그러자 김주하는 "허영만 씨 만화를 보면 작품성이 있잖아요. 내용이 우리가 그냥 아는 게 아니라 전문가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런 내용들도 있거든요. 직접 다 취재를 하신 거죠"라고 물었다.
허영만은 "취재해야죠. 내가 지금 그 만약에 동료들한테 감히 얘기할 수 있는 게 취재를 해 가면서 만화를 그린 본격적으로 그런 건 제가 처음이 아닌가 싶다. 저기 신빙성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더 취재를 하게 되고. (식객) 내용 자체가 그냥 막 상상하면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니까"라고 했다고.
허영만은 '식객' 연재 전 자료 조사만 3년을 했다고. 이 과정에서 독자에게 지적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는 "소고기 전쟁이라고 한 권을 한 권이 전부 소고기 얘기만 나오는 게 있는데, 그런데 문하 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선생님 이거는 보셔야 되겠는데요. 딱 보는데 내가 소 윗니를 다 그렸는데 (독자가) 소는 윗이빨이 없다는 거다. 잘못된 거라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취재를 재검토하고 다음 출간할 때는 지워서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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