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과거 여친인데 이거 점점 이러다 섹파처럼 될런지...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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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에 한 1년반 사귀다 헤어진 전여친이 있는데 우연히 길가다 맞났네요
 
첨엔 뻘쭘하긴했는데 사귀는 기간동안 하도 살을 맞대고 있었던 때가 워낙 많아서
 
아마 이친구랑 관계만 한 300번이상은 한듯...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최근에 내집 근처로 이사를 왔더라구요
 
아주 가까운건 아닌데 그래도 걸어서도 갈만한거리로 거의 한동네 수준...
 
최근에 일하는 남친 사귀는 듯한데 출장이 잦아서 혼자 노는 시간이 많은가 보더라구요
 
까폐에서 커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좀 하다가 이야기하다보니까 내생각 많이 났다고
 
지금 남친은 나처럼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육체적 관계를 예기하는건 아니고 내가 여자를 만들면 좀 이쁘다고 예쁘다고 안아주고 아껴주고 물런 선물도 잘해주지만 정을 많이 주는 편이라서 그런데 지금 남친은 그렇지는 않은 모양인가봐요
 
나랑 사겼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 마니 하다가 보니까 이친구가 꼭 마치 너 아직 괜찮으면 나 어때?? 라는듯한 뉘앙스가 있는 말들을 물어보더군요...
 
 -__-?? 힝~~
 
아쉬울거면 왜 그만 만나자고 했는지 참나 이제와서 아쉬워해도 다시 사귀고 싶은생각은 없다구 X-girlfriend양
 
게다가 제가 최근에 만나던 아가씨와 연애잘하다가 싸우는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헤어진터라 별루 여자 아직은 만나고 싶지가 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이제 그만 일어날까 해서 계산하고 나와서 인사할려고 하니까 이친구가 그냥 우리집 한번 가보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혼자 사는터라 이친구랑 사귀고 있을때 거의 내집에서 살았거든요
 
물런 동거라고 말할정도는 아니지만 할일없으면 우리집에 와있는정도 열쇠도 가지고 있어서 새벽에도 잠안오면 나자고 있는데 몰래 들어와서  품에 안기도 같이 자다 이친구 자고 있으면 걍 나 출근하고 그런... 
 
무튼 그래서 뭐 어쩌냐 싶어서 알았다고 하면서 집에 같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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