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그녀와의 두번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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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의 글을 남기고 뭔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이왕 글쓰는거 좀더 리얼하지 못했나...하는생각..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ㅋㅋ
 
티비 보다가 컴터에 앉아서 이렇게 또 과거를 회상하며 키보드를 또닥 거리는군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녀와의 두번째밤을 널어 놓겠습니다..
 
그녀와의 하루밤을 보낸후.. 사실전 그녀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그녀도 눈치 챘을까요? 그녀도 예전처럼 다가오질 못하더군요..
 
그렇게 토욜일이 찾아왔고 오전근무를 끝내고 곧장 기숙사로 향했죠..
 
참.. 할일 없었습니다.. 다행이 몇일전이 월급날이었던거 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친구들이 저녁에 치킨집에 소주한잔 하러 가잡니다.. 어허.. 그당시 돈의 개념이 쫌 없었죠 ㅎㅎ
 
티비보다.. 시간이 흘러 저흰 나름 멋을 잔득 부리고 공단 근처 닭집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향한 닭집근처는 나름 유흥(?)문화가 어우러진 작은 시내였습니다..
 
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공돌이 공순이 많이들 보입니다.. 그래도 주말같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씩들 했죠..술이 한잔씩 들어가고... 다들 기분이 살짝 들떳을때쯤..
 
친구하나가. 나이트 가잡니다..그당시 나이에 나이트... ㅎㅎ   저흰 매번갔습니다...
 
공단앞에 있던 나이트.. 남녀노소.. 누구나 갈수 있었던 곳이지요..
 
스트립쇼나.. 부킹.. 뭐 이런 요즘 볼수 있는 광경들은 그때 기억으론 찾아볼수 없이 건전한곳으로 기억되네요.
 
나이트에 입장..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기분을 더욱 업 시켜주더군요.. 
 
아기를 안고 춤추는 애아버지.. 흥에겨워 몸을 흔드시는 아주머니..회식 자리를 가진듯한..
 
몇몇 무리들.. 그리곤 저희또래처럼 보이는 몇몇 무리들..사람이 참 많더군요..
 
댄스 음악때 저흰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 그리고 부르스타임..
 
저희 그냥 테이블에서 맥주 홀짝홀짝.. 그렇게 몇타임 지났을무렵..다시금 부르스타임..
 
그때였죠... 그녀와의 또다른 만남...뒤에서 등을 툭~! 치며..
 
"야~ 너 여기 언제 왔어?" 그녀가 다짜고짜 이럽니다..
 
친구들 당연 그여자애 알고 있습니다.. 같이 일을했으니깐요..(저와 잠자리한건 몰랐죠 ㅋㅋ)
 
여자애가 이러더군요 "야~ 나랑 친구랑 둘이 왔는데 같이 놀자"
 
친구녀석들 얼굴에 활기찬 미소로 "그래~ 말이 필요있냐~ 합석하자" 이러더군요..
 
같이 춤도 추고 부르스도추고.. 다들 같은 회사였기에..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우린 "우리 소주나 한잔 더하자~"  모두가 당연하다는듯이 말이끝남과 동시에 .감자탕집으로 갔죠..
 
역시나 단골집이었죠.. 새벽녘.. 시간이 흐르고 술이술을 마시고~ 다음날은 쉬겠다.. 
 
다들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젊은나이에 주체못할 체력으로 무진장 마셔댓습니다..
 
술이 취하면서 전 본능적으로 그녀 얼굴을 보면 자꾸 그날밤이 생각나더군요..
 
전 스스로 내가 변태일까? 하는 생각마저 들정도였으니깐요..
 
여자는둘.. 남자는셋.. 친구녀석들.. 요즘 외로웠나봅니다.. 눈에 불을키고 여자애들 술을 먹이더군요..
 
제 기억엔.. 그여자애들 상당히 술 잘 마셨던거 같네요.. 저희 5명 레벨들이 비슷했던거 같네요..
 
여자애들..이제 술자리 마무리 지을려고 합니다..
 
거참 ..친구녀석들 긴박했나 봅니다.. (사실 그땐 전 조금의 여유는 있었죠 ^^;)
 
한잔 더하자고 하더군요..전 그시점부턴 사실 그애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서로 눈이 자꾸 마주쳤는데.. 뭔가 사인이 오고 갔던게죠.. 어쩌겠습니다..
 
제가 이미 도장찍은 앤데.. ^^; 그애가 먼저 오늘은 그만 마시자고 합니다..
 
그때 얘기했었죠? 기숙사 통금시간 12시라고.. ㅋㅋ
 
친구녀석들.. 서로 껴안고 자긴 싫은가 봅니다.. 한녀석이 다른여자애한테 삐삐번호 땁니다..
 
그리곤 한녀석...제가 찜해놨던 그녀에게 삐삐번호땁니다.. 전 그냥 담담하게 그들을 지켜봤죠..
 
그리곤 저희3명 모텔 갔습니다..여자애들은.. 그냥 택시태워 보냈죠..
 
저희 3명 모텔서 궁상맞게... 포르노보면서 말없이 하나씩 잠들었죠..
 
그렇게 끝나는가 싶었는데...자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눈을떳는데..
 
친구한놈이 안보입니다.남자의직감이겠죠.요녀석 발정난걸 못참아 아마도 삐삐번호딴 여자애한테 갔나봅니다
 
그리고 저도 삐삐를 확인하는데.. 음성메세지가 2개들어와있더군요.. 이것역시 직감했죠..ㅋㅋ
 
바로확인들어 갔습니다..
 
"첫번째 메세집니다.. 00아~ 나 먼저간다.. 어제 그애랑 따로한잔 더하기로 햇다 아침에 보자~"
 
정말.. 술을 마시러 갔을까요..드른늠.. 아침에 보자며.. 혼자 다짐했죠..
 
"두번째 메세집니다.. 야~나 기숙사 못가서 그때 00모텔 000호에 있으니깐 음성들으면 와~"
 
사실 기분좋았습니다.. 언능 옷 챙겨입고..그쪽으로 향했죠..
 
남아있는 친구녀석에겐 미안하지만.. ㅋ
 
모텔 도착!! "딩동~딩동" "딩동~딩동" 아무리 벨을 눌려도 안나옵니다..젠장..
 
한 삼십분을 그렇게 딩동했나봅니다.. 중간에 청소하시던 아주머니.. "총각~ 그러지말고 방하나 더 잡으슈~"
 
그 아주머니.. 그당시  왜 그렇게 얄밉게 기억되던지...
 
그렇게 30분쯤 지났을때.. 그녀가 문을 열어줍니다.. 속옷차림으로 부스스하게 문을 열어주더군요..
 
이상하게 그렇게 둘이만 있게되면.. 작아지는 제모습.. 또 긴장 되었습니다..
 
근데 그녀 그냥 그렇게 침대로 가더만 잡니다.. 이건또 무슨 시츄에이션 입니까..
 
저도 팬티만 입은채 그녀 옆에 누웠죠.. 팔베개 해줬습니다.. 안기더군요..
 
아 그런데.... 젠장... 저역시 잠들어 버려습니다...그렇게 잠이 들고 눈을 떳을땐 아침 10시쯤 된거 같더군요
 
그녀 먼저 일어나서 티비보고 있더군요..정신을 차리고.. 담배하나 필려고 할때~
 
그녀의 벼락같은 한마디~ " 배고프다 ~ 씻고 나가자~" 이런.. 이게 아니었는데..
 
저 그냥 "그래 알았어.. "  이렇게 대답해버렸습니다.. 아.. 저의 이 초라함..
 
그리고 그녀 씻으러 들어가더군여.. 담배 하나 다태우고 또 하나 물었습니다..
 
순간 머리속엔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정녕 이렇게 나가야 한단 말인가.. 그때였습니다..
 
그녀의 목소리.. "야~ 빨리 씻게 들어와.. "이럽니다.. 그녀. 절 그닥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나봅니다..ㅡㅡ
 
전 피우다만 담배를 끄곤 복종했습니다.. 팬티를 벗고 들어갔죠.. 근데..문제는 불끈솟은 그녀석..
 
가라앉지 않습니다.. 사실 그땐 쪽 팔려서 머뭇하다.. 들어갔었죠...
 
그녀도 불끈솟은 그녀석을 보곤.. 부끄러웠는지 고개 돌려 씻습니다..맨몸의 그녀를 보니..
 
또다시 본능이 먼저 행동하더군요.. 뒤에서 안아서 가슴을 만졌죠..그녀도 그냥 그런저를 받아주더라구요..
 
비눗물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부드러웠습니다.. 그녀 돌아서 저를 보더니 키스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서로 달아오를때쯤 " 우리 침대로 가자" 역시 그녀 .. 항상 저를 리드 했습니다..
 
침대에 바로 눕혔죠.. 키스를시작으로.. 가슴 애무에 들어갔죠..
 
그나이에 흥분을 느낄까요??? 역시나 신음소리 거창합니다...그리고 점점 아래로.. 애무는 계속되었죠..
 
그리곤 손가락을 넣어봤습니다.. 그냥 포르노에서 봐왔던거.. 하나씩 실행에 옮겼습니다
 
곧 손가락 두개.. 흥건히 젖어버린 그녀.. 콘돔하나를 줍니다...(어디서 구했을까요.ㅡㅡ?)
 
난생 처음으로 콘돔이란걸 봤고.. 씌워봤습니다.. 처음이지만.. 그냥 보곤.. 쉽게 씌워지더군요...
 
그녀 저를 끌어안더니 불끈 달아오른 그녀석을 자기구멍에 넣을려고 합니다..그렇게 쑤~욱 들어가버리더군요
 
그리곤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죠.. 그런데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오래 했습니다..술을 먹은 탓인지..
 
아님.. 다른 이유에서인지..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하고.. 숨소리가 거칠어질때.. 그녀가 자리를 바꾸더군요.
 
전 누은채로 그녀의 가슴과.. 삽입된곳.. 이곳저곳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쿨함과.. 그나이에 믿기지 않는 테크닉.
 
그렇게 그녀를 위에두고 사정해버렸습니다..
 
그녀도 힘들었는지 그상태로 저를 안은채로 눕더군요..
 
그리곤 같이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밥을먹고 기숙사로 보내줬죠..
 
전.. 독수공방한 녀석 불러내 밥먹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다른 여자애를 만난녀석도 불러냈죠...그녀석도 뜨거운밤을 보냈더군요..
 
목에 키스자국이.. ㅋㅋ 그렇게 그녀와의 두번째밤을 보내고.. 저희셋은 기숙사로 향했답니다..
 
조금 허무한가요 ㅋㅋ 그당시 기억엔 전 그냥 하자는 대로 했던거 같네요..
 
경험 부족이겠죠.. 그래도 그녀와의 잠자리로 많은걸 배우게 됐답니다...
 
시간나면 다시한번 올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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