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동창이란...

컨텐츠 정보

  • 조회 538
  • 댓글 1

본문

 그저께인가 미니홈피를 통해서 초등학교 동창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아 몇년만인지 얼굴도 잘 기억안나는데 여튼 반가워서 미니홈피로 쪽지 주고받다가
 언제 밥한번 먹자는 겁니다. 저야 뭐 취업준비생이고 백수니까
 "난 언제든 괜찮다. 언제시간되는데?"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랫는데 바로 답장이 오더니 그날 만나기로 한것입니다.
 동창은 참고로 학생입니다. 동창이 그럼 자기 뭐 무슨학원이랫는데 기억은 안납니다;
 학원 끝나고 만나자길래 저녁 7시쯤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한 10분 15분 지낫을 쯤에 만낫는데 아 뭐랄까요 제가 그때에 비해 키가 커서그런건지..
 상당히 작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많이 바뀐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하여튼 만나서 반갑단 인사하고 일단 뭐 좀 먹자길래 근처에서 간단하게 밥먹고 bar에 갔습니다.
 술집가서 옛날 얘기도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하는데 술좀들어가더니 얘가 자꾸 야한 애기를 하는겁니다.
 저도 웬만하면 같이 놀아주고 하겠는데 제가 어렸을때 동창과 가지고있던 순수함이랄까 뭐 그런걸 깨고 싶지 않아서
 사실 별로 못생겨서 그럴맘이 안생기는것도 사실입니다만 어쨋든
 막 놀다가 한 11시쯤 됐을까요 제가 술이 취한것같아서 더 먹다간 집에 기어갈것같아서 슬슬 일어나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랫더니 딱 2잔만 더먹고 가자길래 그러자고 그럼 그러고 먹는데  갑자기 이년이 2잔 먹더니 정신을 못차리는겁니다.
 어떻할까 고민하다가 저도 좀 취한 상태라 짜증이나서 동창 카드로 계산하고 핸드폰 뺏어서 동창 친동생한테
 전화하려고 헀습니다.(가족관계는 얘기하다보니 알았습니다)  와서 데려가라고
 근데 또 핸드폰 잠금이 걸려있어서 담배하나 피면서 이걸 어찌해야 되나
 하고있는데 얘가 푹 늘어져있다가 제가 얘  정신못차리고 있는데 그냥 냅두고 걔껄로 계산하고
 핸드폰 뺏어서 조물딱거리다가 담배나 피고 있으니까 쑥 일어나더라구요. 그때 전 당황스러우면서 순간
 모든게 상황판단이 됐습니다. 뭐랄까 갑자기 얘가 불쌍해지기도하고 오랜만에 만난 동창한테 왜이러나 싶기도하고
 그냥 어릴적 순수함과 그 상황이 뒤섞여서 (사실 그냥 술에 취해서) 제돈으로 술한잔 더 사주고 모텔 갓다왔습니다.
 뭐 뭔가 힘든일이 있었겠지 라고 지금 생각해봅니다만 덕분에  때 묻지 않은 제 어렸을적 추억에 얼음땡하던 그시절
 친구들에게 때가 좀 묻었습니다..  아 그냥 도망갈껄...

관련자료

댓글 1
<p>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p><p>제재할 이유도 제재받을 이유도 없는 VIP고액전용공간&nbsp;모모벳 바로가기</p><p><a href="https://www.momo1111.com/?momotag=todosa" target="_blank" style="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 0px 0px rgb(255, 255, 255); color: rgb(0, 0, 0); text-decoration-line: none; cursor: pointer; font-family: dotum, sans-serif; text-align: center;"><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www.tdosa.net/data/editor/2302/bbe3b559966187918c1c3f919510d9e7_1677149704_5992.gif" src="https://www.tdosa.net/data/editor/2302/bbe3b559966187918c1c3f919510d9e7_1677149704_5992.gif" alt="모모벳 바로가기" class="img-tag " title="모모벳 바로가기"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auto; max-width: 100%;"></a><br></p>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Total 9,105 / 2 Page
RSS
잘못한건가여???? - 단편

 오늘 아침 창밖을 바라보니 산자락이 하얗게 눈이 소복히 내렷더군여.지금~~내마음이 저렇듯 하얗게 다시 보일순 없을까하는 마음만이 가득하네여.남…

가슴이 적은 것이 컴플렉스인가봐요... 댓글 1

모 카페에서 얌전히 일하고 있는 종업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착하고..고집이 있고..한 1년동안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주 들러서 같이…

대학 - 9부

 대학 9부그녀는 긴 혀로 내 자지에 귀두를 살살 간질이고 있었다. 내 귀두는 점점 더 부푸는 듯 커져만 갔다.그녀가 내 자지를 한입 배어 물고…

처음 여자 누드를 본 경험... 댓글 1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 업체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던때인데 야간 작업한던 때라 밤에 일하고 아침 8시쯤 교대하고 집에 들어와 잠을 잤습니다. 문제…

Hof...그리고...Sex - 48부

 그때였습니다..저희가 섹스를 나누고있는 작은 수면실에 연인으로 보이는 한 커플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전 깜짝 놀라 허리를 순감 멈췄고....…

47세 누님이 들이대는데~. 댓글 1

경험게시판에 그동안의 연상녀들과의 일탈을 몇건올렸었지만[예전 구아디까지포함]... 이번엔 47살먹은 할머니?가 들이대시네요. 이혼녀에 아들이 군…

Hof...그리고...Sex - 47부

 "아하하~ 미안.....근데...지금 또 정애랑 하고싶은건 사실인데...""나..나두....민호씨랑...또...하..하고 싶어요...."결국 …

3만에 했던 조건녀 이번엔 무료로 ㅡㅡ. 댓글 1

3만에 조건 했다고 저번 글올린사람입니다. 엊그제 3만에 조건 했던 여자를 또 만났어여. 사실 이 여자를 만나기 전주 금요일날 또 그채팅사이트에…

Hof...그리고...Sex - 15부

 쩝~그때 제 속에서 의지완 상관없이 본능이 꿈틀~거리는게 느껴졌습니다...그날 감자탕집 사장님과 함께 온 이후로 건너편 매장 사장님....저희…

아련한 기억 (안야함). 댓글 1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온라인쪽 안티들이 많은 연유로 인해 예전에 경험담을 시리즈로 남겼다가 이 마저도 유포되면 안티생성에 일조를 할거 같아 글…

경험담또는 상상 - 3부 지하철의 치한 댓글 1

얼마전 친구가찾아와 자기의 애기를해주고갔다.지하철의 치한애기를...호기심이라고해야하나?들을때는 친구가이상하다고했는데 듣고나니 나역시 친구처럼 즐…

대딸녀의 마지막 선물!. 댓글 1

매일 글만 읽다가 오늘에서야 처음 제 경험담을 올립니다. 경험담이라기 보다는 어제 일어난 일이구요. 전 주에 우연스럽게 알게된 핸플업소에서 힙이…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