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마사지 방에서의 독특한 경험(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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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09년 3월 2일)의 이야기입니다.
 
어제는 어쩐지 좀 쓸쓸하고 해서 술이나 한 잔할까 하는 기분으로 밖에 나와 이리저리 둘러본 끝에 한 조개구이 점에서 술 한잔에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어느 정도 배가 부르고 술기운도 오르고 해서 대딸방이나 가볼까 하고 생각을 하고는, 이발소 앞의 그 삼원색통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남성전용', '스포츠 마사지'같은 곳을 찾았습니다.
 
뭐, 그렇잖습니까.
 
겨우 안마방 3번 정도, 그리고 대딸방 1번 가 본 경험 정도밖에 없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호스텔이나 안마방 같은 곳은 콘돔 같은 것을 낀 성교를, 이발소 앞이 삼원색통 같은 것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곳은 대딸방이더라고요. 제가 갔던 대딸방도 이런 삼원색통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스포츠 마사지'라는 것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선입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ㅜㅜ)
 
내외동 쪽 맥도날드 부근에서 돌아가는 '허브 마사지'라는 단어와 '남선전용'이라는 글자 발견! 그래서 그곳으로 갔는데 2층 이고, 옆에 PC방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PC방 손님과 마주치면 무지 뻘쭘해지는 위치;;;
 
안으로 들어가자 아줌마가 나왔습니다. 얼굴이나 몸매나 뭐, 중간은 가는 수준이었고요.
가격을 물어보자 6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싼 편이라 선불로 지불하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안의 구조는 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들어오는 쪽의 입구가 완전히 개방되어 있는 구조.... 그래서 처음에는 무슨 수치 SM같은 곳도 포함된 곳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뻘쭘하게 행동했습니다. 안마는 시원해더군요.
 
대딸방 같은 곳에서도 안마는 하지만 이곳은 완전히 전문 마사지 업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뭐, 여자쪽은 얼굴도 몸매도 좀 아니었지만 그야 뭐, 6만원이니까.... 하는 생각을 하자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안마는 꽤 좋은 편이더군요.
 
안마를 하고, 샤워를 한 다음 다시 안마를 받고 정면으로 누운 다음 바지를 벗기는데 훌륭한 안마솜씨로 인해 건전업소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저를 다시금 긴장시켰습니다. 그런데 콘돔 안 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침대위에 누운 제 성기의 뿌리쪽에 수건을 감싸더군요. 웬 수건?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팬티를 벗고(팬티만.....;;)제 위로 올라갔습니다. 제 성기를 잡고 조준한 다음 집어넣는데 대체 뭔 짓을 한 것인지...... 성기에 닿는 느낌이 무지하게...... 그건 꼭 수건을 콘돔 대용으로 써서 섹스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2분도 버티지 못했다는.....ㅜㅜ
 
지금도 대체 어떻게 그렇게 한 것이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크기는 약 12cm정도. 그러니까 남성 평균정도인 셈인데 진짜로 수건을 감싸면 그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인터넷을 뒤져 보니까 은밀하게 기구 같은 것을 쓰는 곳도 있다더군요. 몰래 기구를 사용한 것인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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