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 냄새, 밤꽃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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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하얀물의 맛에 대해서 재미있는 글을 써놓으셔서 저도 간단히 한말씀.
저야 이 물을 맛볼 기회가 없었습니다만,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와이프는 기회가 많았죠.
결혼전에도 그렇고 결혼후에도 그렇고.
꽤 많은 종류의 하얀물을 시식해본 와이프의 증언에 의하면,
정액의 냄새와 맛은 식생활에 비레할 것이다라는 조심스런 결론을 내리더군요.
한국남자들의 정액은 밤꽃냄새가 더 진하고 맛 자체도 강하답니다. 아마도 김치, 고춧가루등 자극성있는
음식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서양남자들은 밤꽃냄새가 덜 나고, 액 자체도 묽은 경우도 많고. 그리고 약간 느끼한 향도 나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술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정액이 확실히 비위가 더 상한다고.
이것은 제가 담배를 필때의 정액맛과 담배를 끊고 1년쯤 지난 다음의 정액의 냄새나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난답니다. 앞서도 말했듯 식생활과 비레하면 당연히 술, 담배도 식생활의 범주라 볼 수 도 있고. 그것이
영향을 미칠 경우도 있겠죠.
궁금하지만, 제가 직접 시식하고 알려드릴 수도 없고. 와이프의 말에 의하면 맨 정신에는 죽어도 근처에
가기 싫고, 냄새가 맛도 조금 역겹다고 해야 하나? 섹스에 빠져 한참 오르가즘을 느낄때 자기도 모르게
맛보게 되는거라고.
암튼, 맏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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