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불꽃구경 갔다가 부비부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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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폰으로 30분정도 적다가 올리기 실패해서 안적을려다가 컴으로 직접 써서 올림ㅋㅋ

이 경험은 대략 4~5년정도 된듯한데 아직도 내 머릿속 기억에는 생생하다~ㅎㅎ
그만큼 나에게는 정말 놀라웠던 경험이고 여태껏 그날의 경험만큼 짜릿한 적이 없었기에...
지금부터 적는 내용은 내 존슨을 걸 만큼 실화이니까 그날의 상상을 같이 느껴보길 바래~ㅋㅋ
 
때는 위에서 적었듯이 정확히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음ㅋㅋ
09인가??10년도??쯤 될것으로 생각되어짐..그날 이후 매년 불꽃놀이 가게된 계기가 됐기 때문에..
아직도 몇년도인지를 모르겠음;;;
난 당시에 천호에서 볼일이 있어 일좀 보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놈이 지가 불꽃놀이를 보고
싶다길래 나보고 같이가자고 연락이 옴;;
근데 천호에서 여의나루까지 갈려면 시간 많이 걸릴것 같아서 귀찮아서 안갈려고 했었는데..
계속 가자고 하길래 나도 생전 처음 가는거라 알았다고 하고 지하철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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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4정거장까지는 괜찮더니만 한 6정거장 정도 가는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더라..
내가 창가에서 옆으로 서서 폰보고 있었는데 여자2명이 문 열리자 들어오는데
한명은 모자쓰고 다른한명은 그냥 좀 예쁨편..근데 모자쓴년도 이뻤는데 고개숙인채로
폰 보면서 창가있는 문으로 내앞으로 까지 오더라...
친구랑 같이 얘기하는데 모자쓴애는 날 보는 채로 그 친구는 반대편으로
보면서 어깨맞대고 그냥 서서 가더라
사람들이 붐비게 되고 복잡해지니 얘네 둘도 말이 없어지고 그냥 가게 됨..
근데 역을 지나면서 사람들이 더 들어오고 밀리고 밀려서 이 모자쓴뇬이 점점
내 앞으로 오게 되면서 나랑 완전히 밀착하게 됐음...ㅅㅂ;;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폰보는게 불편한지 폰을 계속 주머니에 넣을려고 시도하는게 보임
근데 이뇬이 보고 있던 폰을 지 주머니에 넣는다고 폰을 넣다가 넣지도 못하고 손이
그대로 모은채로 똑바로 서 있게됨...
근데 이뇬도 계속 밀리다 보니 그 상태로 나랑 밀착되니 그 두손이 내 존슨위치에
놓이게 되는거임;;
안그래도 그 모자쓴뇬 친구 샴푸냄새 때문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거기다 그렇게 되니
존슨에 힘이 점점 들어가더라;;;
사람들에 밀리니 자연스럽게 두손이 내 똘똘이에 터치됐다가 떨어졌다가 하는데..뭐
사실 거의 닿고있던 상태였음ㅋㅋㅋ
나도 자세가 불편한척 하면서 좀더 들이 댔는데 그뇬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서..ㅋㅋ
좀 용기가 생겼음..지금 생각하면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 사람많아서
정신없었던거 밖에 모르겠음..
이때 좀더 과감하게 용기낸 계기가 있었는데..이뇬이 폰을 주머니에 다시 넣으면서
손을 팔짱을 안끼고 그냥 두손 모으고 그대로 서있는거임ㅋㅋ
얘도 느낀게 확실한데 손 안뺀거 보면 신기함...ㅋㅋㅋ
진짜 난 미친척하고 문에 기대고 더 느껴보라고 쭈욱 허리핌....
나도 미쳤지만 이뇬도 손 안피하는거 보면 대단함..ㅋㅋㅋㅋ 진짜 이상태로 10분넘게
여의나루까지 갔다..결국 내려서 확인해보니 ㅍㅌ약간 젖어있었음ㅋㅋㅋ젠장;;
하지만 진짜 짜릿한 경험이었음ㅋㅋ
글써보니 그 상황을 좀더 디테일하게 표현이 안되네...ㅠㅠ
정말 이보다 더한 만원 지하철 경험을 없을듯...;;;나도 이 이후엔 이런 상황 절대 안옴....
이게 그날 지하에서 첫 경험임...
 
그날 두번째 경험임 시작함;;
그렇게 친구랑 불꽃구경 다하고 집에 갈려는데 다들 알겠지만 불꽃끝나면
사람들이 지하철탈려고 입구까지 엄청밀리잖아..
사람많은거 보고 얼릉가야겠다 싶어서 입구까지 뛸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니까 사람들 무리들이 움직임이 없어..ㄷㄷㄷㄷㄷㄷ;;
그래도 집에가겠다고 친구랑 둘이 일단 무리속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몰려서
움직임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함ㅋㅋ
좀 간다 싶으면 다시 서고 반복하는데 조금 가면 사람들 뒤에서 엄청 밀어제끼고..ㅅㅂ;;;
나랑 친구놈 그 무리에서 둘이 거기서 안떨어지겠다고
팔짱을 끼고가는데 우리앞에 여자3명이 같이 떠밀려서 같이 가고 있는게 보임..
근데 가장 오른쪽여자가 얼굴은 못봤지만 검은색 스키니를 입었는데 힙업이 장난아닌게
눈에 띔ㅋㅋㅋㅋ 그거보고 또 힘이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앞으로 진행되면서 
떠밀리는 순간 그 스키니 엉덩이에 내 존슨을 들이밈ㅋㅋㅋ
얘는 아마 확실히 느꼈을거임ㅋㅋㅋㅋ
진짜 화장품냄새, 샴푸냄새 섞여서 금방 ㅍㅂㄱ상태가 됨ㅋㅋ
앞에서 사람들이 못가니까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추고상태가 계속 이어지는데
난 스키니에 내 존스 묻고 있으니 얼마나 따뜻하겠냐....
한발짝 한발짝 움직일때마다 골반이 움직이면서 문질러지는데 느낌이 또 장난아님ㅋㅋ
가다가 서면 싸고..가다가 서면 싸고...진짜 이랬던거 같음ㅋㅋ
난 사람들이 밀리니 그냥 친구놈 팔짱뿌리치고 지하철 입구에서 보자하고 그 상태로
난 가다 서다를 반복함ㅋㅋㅋ
정말 그 느낌은 맨엉덩이살에 문질하는것도 좋지만 제대로 된 힙에 딱 붙는 스키니에
부비부비되는것도 사람 아주 환장하더라...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진짜 딱 내가 바라는 힙임..아직도 그 힙이 눈앞에 그려질 정도다...ㅋㅋㅋ
이때는 지하철보다 더 짜릿한 느낌이었음ㅋㅋㅋ
자취방 와서 확인했는데 내 존슨이랑 털이 다 축축함..ㅅㅂ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랬다간 잡혀갈수 있다. 님들은 이러지 말길;;;ㅋㅋ
근데 문제는 내가 이때 일을 계기로 업소에 한동안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음ㅋㅋㅋㅋ
호구짓 많이 하다가 지금은 안다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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