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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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 ..  "
   "  싫어 ..  "
   "  빼라니까 ..  "
   "  ... 싫어 ..  "

딸아이 방에서 알람소리가 울리는 걸 듣고
아내가 자꾸만 하던 섹스를 그만하자며 나를 떠밀더군요.
딸아이가 곧 일어날 것 같아 불안했던 거죠.
하지만 나는 싫었습니다.
새벽에 날씨는 춥고 일요일에 딱히 할 일도 없는데
아내 몸뚱이만큼 따뜻하고 부드럽고 거시기도 흐믓한 놀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일요일인데 평소처럼 알람을 켜놓아 울릴 뿐 딸아이가 잠 깨지는 않을거라며 안심시켰습니다.

   "  싸 ..  "
   "  싫어 ..  "
   "  얼른 싸라니깐 ...  "
   "  싫어 ..  더 할 래 ..  "

아내가 짜증을 낼까봐 얼른 팔을 바닥에 짚고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아내의 약점은 거시기로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문질러주면 곧 약발을 받는다는 겁니다.
문제는 침대가 시원치 않아서 소리가 좀 나는 건데요.

   "  안... 된다니까..안 ...  "
   "  쟤 어제 늦게 잤어.  일요일에 알람켜고 일찍 일어날 일이 뭐 있겠어.  걱정마 ..  "
   "  그럼 ...  티비..  티비 켜..  침대 소리 ......아..  "
   "  알았어 ..  "

리모컨이 고장난 오래 된 브라운관식 TV라서 직접 손으로 켜야합니다.
귀찮지만 잠시 하던 거시기를 빼고 TV 로 갔더니 아내가 벌떡 일어나며 팬티를 올리려고 하네요.
잽싸게 다이빙 자세로 날라 팬티를 잡으려는 순간 발에 전기매트 코드가 걸리며
" 뻐벅 -!! " 하는 굉음과 불꽃이 벽에서 튀었습니다.
벽에 연결된 소켓 전선이 뽑히면서 합선이 일어났던 겁니다.
놀란 아내가 뛰어 나갔고 안전차단기가 작동해 더 이상 불꽃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선 타는 냄새와 연기가 피어올라 나는 손으로 바람을 휘휘 저었습니다.

   "  아빠..  왜 그래 ?  "

딸아이도 소란을 듣고 깨었더군요.
나는 얼른 런닝을 아래로 늘여 앞쪽을 가렸습니다.

   "  별거 아냐,  괜찮아 ...  "
   "  그거 엄마 빤슨데 ..   왜 흔들고 있어 ..?  "
   "  ...   "

바지를 찾아입은 아내가 민망해 하며 다시 왔습니다.

   "  니 아빠 끝까지 흔들면서 고하는 거다. 흔들면서 고 ..!     내가 못살아 ...  "
     
아내가 신경질적으로 팬티를 뺏더니 손으로 뭉쳐 멀리 빨래통으로 휙~ 던져버렸습니다.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고요.
나는 전선 타는 냄새와 함께 컴컴한 방에 홀로 남았습니다.

아 ..  한마디로 .........  좆 된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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