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아래분 우체국피싱보고 올림다(안야함. 쬠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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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그만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일주일에
서너번은  우체국 피싱이 오더군요.  사실  바쁠데오면  짜증나지만
한가 할땐 9번눌러서((9번 눌루면  요금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장난좀  칠때도  있었어요...
한번은  여자한테 왔길래 거기 중국이죠 하고  갑자기 물으닌까  연변 사투리비슷한
소리로 아닙네다  그러더라구요.  재밌데요.
 
근데 몇칠전에  또오더라구요.  덜떨어진  목소리지만   나름 마니 노력한 
목소리로 우체국  소포  안찿아 갔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거기  중국이죠.
하닌까  아닌데요.  여기 중앙우체국인데요해서  거기 중국맞잖아  왜  사기치냐 그러닌까
그넘이  갑자기  에이씨8  하면서  한국놈들은  중국와서 사기 치는데  우리는
좀  치면  안되냐...욕을 막하구  끊더라구요.   어이없기도 하구 재미있기도하구..
좀  웃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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